변화되는 인생을 즐기는 김명곤님과 식사를 해보니 어제 대전 시청에서 있었던 전 문화부 장관 김명곤님의 특강을 들었다. "마법 같은 열정으로 세상을 블로깅하자 " 라는 내용으로 경험담과 고전에 나오는 시를 인용해서 강의 해주었다. 역시 교사를 한 경험이 있어서 강의가 머리 속에 쏙 쏙 들어 오게 잘 해 주었다. ▲ 김명곤 전 문광부장관이 11일 대.. 시사/교육 2009.09.12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준 고마운 선생님 1967년, 고등학교 입시에 실패를 하고 이차로 모집하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다. 진명여중에서 진명여고에 진학을 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성적이 안전권이라고 입시전 3개월을 영화,드라마,책에만 몰두해서 그렇다. 그 습관을 평생을 가지고 있다. 이차 고등학교는 한번 입시에 실패를 한 학생들이 본.. 시사/교육 2009.05.14
나는 책을 파는 순례자. 발목이 거의 다 나아서 서점에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4일 주로 직원들이 쉬는 날에 갑니다. 인생의 아리러니는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제가 발목 때문에 걷기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극장에 아들들과 대화를 하며 걷기도 했는데 , 이제 할 수 있는 운동은.. 시사/교육 2009.04.14
사감 수녀님과 김치 찌개 큰 아들은 졸업을 할 때까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다. 신입생이 50% 입주하므로 각 학년의 남학생들은 30명 정도만 입주 할 수 있었다. 성적, 통학 거리, 가정 형편을 보고 입주생을 선발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기회를 주는 편이었다. 아들이 다닌 학교는 예수회, 가톨릭 제단의 대학교.. 시사/교육 2009.02.14
평화와 항쟁이 공존하는 전남 대학교 현장 [전남대학교]는 확실히 다른 대학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모범생같이 생겼고, 학교의 분위기는 컨튜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중앙 도서관 은 5층까지 개괄식으로 되어 있어서 학생들은 마음 놓고 책을 꺼내 읽었고 ,읽은 책을 놓는 장소에 놔두면 도서관 사서가 제자리에 꽂아 둡니.. 시사/교육 2008.05.24
독자는 그저 스트레스를 풀려고 책을 읽을 뿐이다. 독서 경력 40년 , 책대여점 12년 , 전국의 10개 대학 책 할인 행사 판매 경험을 인정 받아서 ,대형마트안의 서점에 발령 받았다. 전국에 22개의 지점을 소유한 유통, 출판을 겸한 중소기업에서 발령을 받은 회사원이 되었다. 대형 마트안의 125평의 서점에서 근무한지 9개월이 되었다. 독자로서 나는 순수 .. 시사/교육 2008.04.02
산소같은 도시 청주에서 추억을 만들다 산소같은 도시! 청주를 그렇게 칭하고 싶다. 시 입구부터 오래 된 푸라타 나스가 넓은 잎으로 산소 분수를 내뿜어 주는 청량한 도시, 그 도시의 자랑인 충북대학교는 마치 산림욕을 하러 간 것같이 건물보다 크고 많은 나무들의 숲이 캠퍼스 곳 곳에 있다. 여기 저기 나 있는 출입문은 양쪽으로 많은 나.. 시사/교육 2007.05.19
"교육 인적 자원부 장관" 에게 보내는 편지 저는 두아들 (30,27세)과 남편을 둔 56세의 가정 주부입니다. 저의 약력을 소개하여야 제가 글을 쓰는 이유를 쉽게 이해 하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23년간 세상을 살기위한 교육을 가정과 학교에서 받았습니다. 우선 가정에서는 그 시대와는 좀 맞지 않게 양성평등의 교육 보.. 시사/교육 2007.04.26
젊은 엄마들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하여 ) 며칠 후면 스승의 날이 다가 온다.스승의 날 선물과 봉투, ..그런 부조리 때문에 차라리 휴교를 하자고 한다니 정말 기가 막힌 세상이다. 이제는 그만 둔 가게가 있던 상가에서 옆 상점은 피아노 학원이었다. 학기초 학원선생이 내게 오더니 "자모 회의가 있어서 학교에 가야 하는데 봉투.. 시사/교육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