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의 혁신 학교가 꼭 성공해야 하는 이유. 김상곤 교육감 후보와 파워 블로거들과의 간담회에 초대 받아 갔었다. 지난 달 5월 22일이었다.대전에 살고 있는 나는 득표에는 관계 없다. 김상곤 후보가 전직교육감이었고 "무상급식","혁신학교'를 내세운 분이라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나는 인터넷으로 김상곤, 혁신학교, 무상급식을.. 시사/교육 2010.06.15
이런 교사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막내 시누이는 나와 띠동갑으로 우리 옆동네에 살고 있다. 충남 OO 의 중학교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다음의 내용은 지난 겨울 교사 연수기간에 있었던 일을 아가씨에게 들은 내용이다. 연수 첫날 저녁 연수원의 숙소에 모인 교사들에게 방을 배정해 주었다. 2인 1실이었다. 시누이는 밤 10시가 넘어도.. 시사/교육 2010.06.12
정직한 큰 바보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 나는 "교육과학 기술부" 블로그 기자단이 되고 시댁 식구들이 모일 때마다 존경받는 교육자를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시댁 친척들이 대부분 교육 공무원이거나 공무원들이었고 대전에서 40년 이상을 살아 왔기때문이다. 내 글에 대한 책임을 정성들여서 인터뷰하고 성실하게 정직한 글로 쓰고 싶었.. 시사/교육 2010.06.10
충청도 깡촌 농부의 3자녀 교육 성공기 사교육은 커녕 모두 유치원도 못 보냈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외라2리, 마을 입구에 있는 수덕초등학교는 지금도 벽지 수당이 나오는 학교이다. 시고모님의 세 자녀는 모두 이 학교 졸업생이다. 아버님과 작은 아버님이 교직에 있어서 두 분 다 부모님을 모시고 시골집에 살 수가 없었다. 옆 마을에 살.. 시사/교육 2010.06.01
"시"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영화 "시"를 보며 나의 오랜 생각을 바꿨다. 60세가 넘으면 건강 때문에 체중을 감량한 보통 몸매에 넓은 치마와 꽃무늬 잔잔한 불라우스를 입고 다니고 싶었다.'시"에서 윤정희가 그렇게 입고 나온다.배역에 맞게 참 촌스럽고 나이가 들어 보였다. 대 여배우가 입어도 촌스러운 꽃무늬 옷들을 내가 입.. 시사/교육 2010.06.01
실속있고 재치있는 대학도서관 나눔행사. 대전대학교 도서관에서 "책나눔 행사"를 하는데 "도서 할인전'도 함께 하고 싶다는 연락이 서점으로 왔다. 도서관 실내 빈 공간에서 하는 3일간의 행사였다. 5월 11일(화) 부터 5월 13(목) 까지 였다. 학생이나 교수,교직원들이 책1권을 기증하면 3권을 골라 갈 수 있다. 3권기증자는 추첨을 통해서 생필품.. 시사/교육 2010.05.19
참한 중3 남학생이 가출을 한 이유 한준수(가명 당시 16세,중3) 의 가출 소식은 큰 충격이었다. 준수는 늘 조용하고 공손하고 예의 바르고 웃을 때도 빙그레 소리 나지 않게 웃는 학생이었다. 준수는 내가 하던 책대여점의 단골 학생이었다.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늘 혼자 집에 있었다. 준수는 외동아들(무녀 독남) 이었.. 시사/교육 2010.05.18
어느 장애인 부부의 참살이 교육 대전으로 이사온지 온지 햇수로 2년 째가 된다. 이제 도시의 윤곽이 파악이 되고 동네에 단골도 생겼다. 진잠은 월요일마다 요일장이 서지만 평소에도 늘 길바닥에 채소를 놓고 파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있다. 56세의 김순자(가명) 씨를 알게 된 것은 작고 왜소한 몸매가 눈에 들어 와서 관.. 시사/교육 2010.04.22
전국 방방 곡곡에 꿈의 도서관을 .... 블로거 "무터킨터"님의 "꼴찌도 행복한 교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기로 약속을 했다. 책을 다 읽고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독서에 집중이 안되서 집 근처 도서관에 갔다.나는 독서의 습관이 메모를 하며 정독하기 때문에 집중을 위해서는 도서관이 좋을 것 같았다. 올해 3월에 오픈한 "진잠 도.. 시사/교육 2010.04.18
부모의 지혜로 사교육없이 대기업 핵심 인재된 청년 김준혁(가명 32세) 은 국내 유수한 대기업의 신규개발팀에 있다. 지방 국립대학 경영학과를 평점 4.2(4.5만점)로 졸업하고 토익점수 830이었다. 어학연수나 교환 학생 경험이 없다. 준혁이는 IMF 때 가정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사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다. 취업을 위해서 대학 4학년 여름방학 때 종로에 .. 시사/교육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