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

평화와 항쟁이 공존하는 전남 대학교 현장

모과 2008. 5. 24. 19:22

 

 

 

 

 

 

 

 

 

 

 

 

[전남대학교]는 확실히 다른 대학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모범생같이 생겼고, 학교의 분위기는 컨튜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중앙 도서관 은 5층까지 개괄식으로 되어 있어서 학생들은 마음 놓고 책을 꺼내 읽었고 ,읽은 책을 놓는 장소에 놔두면 도서관 사서가 제자리에 꽂아 둡니다.
후문에서는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수입 소고기 반대를 위한 촛불 집회가 있었습니다.
캠퍼스 한켠에서는 취업 설명회가 열리고, [건강 보험 공단]의 퀴즈대회도 잔디밭에서 열렸습니다.
중앙도서관 앞 분수대에서는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평화와 항쟁이 공존하는 곳.
다시 20살로 돌아 간다면 광주의 [전남대학교]를 다녀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