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무명의 블로거의 글에 댓글을 단 이유 6년 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는 비밀글을 거의 쓰지 않았다. 내 글에 비밀글을 다는 분들이 가끔 있었다. 내 글을 읽고 자기의 속 마음을 내게만 털어놓는 내용이었다. 나와 그만큼 가깝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였다. 요즈음 비밀글로 단 댓글 때문에 고난에 빠진 블로그 이웃들의 문제를 .. IT, 블로그 /블로그 2011.12.21
블로그를 통한 소통법과 달라진 나 저는 2006년 3월에 우연히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블로그가 생긴 초창기에 만들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컴맹에서 자판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힘이 많이 들었고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할테니 중간에 의문점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PPT를 .. IT, 블로그 /인터넷,블로그 2011.11.03
2년 만에 대전 시청 특강에서 만난 블로그 멘토 내가 만약 블로그의 법칙에 대해서 알고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다음블로그에서 '모과'라는 아이디를 좀 일찍 알렸을지도 모른다. 블로그에 대해서 다는 아니라도 핵심적인 것 몇 개만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블로깅이 더 즐거웠을 것이다. 나는 2006년 3월에 독학으로 어찌하다 보니 블로그를 만들게.. IT, 블로그 /인터넷,블로그 2011.09.24
블로거들은 왜 비판만 하고 사과를 할 줄 모를까? 나는 블로거의 힘은 솔직하고 정직한 글에서 나온다고 믿고 있다. 6년 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거들의 글이 때론 방송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을 볼 때가 있었다. 내가 블로거들에게 크게 실망한 것은 '타블로사건' 때 였다. 90%의 글이 모두 '타진요 '편에서 글을 쓴 것을 보.. IT, 블로그 /블로그 2011.06.01
블로그에서 댓글은 대화이며 예의이다. 나는 블로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오프라인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소재의 글, 댓글, 답글, 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 있어야만 쓸 수 있는 글, 공동의 관심사,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글, 전문문야의 글등이 인기가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1. 좋은 글들은 오프라인에 지나치게 많이 있다. 남편이 .. IT, 블로그 /블로그 2011.01.23
블로거가 블로거에게 하고 싶은 말 2010년은 제게 큰 행복을 준 한 해 였습니다. 블로거로서 오랜 소망이었던 '황금펜'을 달게 됐고 2010년 마지막으로 다음뷰 "블로거 대상"의 시사 "채널 우수상"도 수상했습니다. 꿈같은 일들이 이뤄진 해입니다. 2006년 3월 인터넷 Daum 화면의 여기 저기 눌러보다 우연히 만든 블로그가 제게 수 많은 즐거움.. IT, 블로그 /블로그 2011.01.02
88세대들이 나의 기적을 보고 희망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2006년 3월 어느날 우연히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단지 글쓰기의 장이 있다는 것이 좋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저의 호기심의 시작이 5년 후 내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줄 전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나는 100% 컴맹이었기 때문입니다. 1. 100% 컴맹에서 5년만에.. IT, 블로그 /블로그 2010.12.06
블로거의 치명적인 실수 4가지 블로그를 시작한지 햇수로 5년 째가 된다. 나는 비교적 남의 글을 꼼꼼히 읽고 댓글을 달고 있다. 블로거로서의 자존심이랄까 시간이 아까워서 그렇다. 내 글은 잘 읽어주길 바라면서 남의 글은 대충 읽는 것은 모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목표로 하는 꿈의 실현이 점점 가까워 .. IT, 블로그 /블로그 2010.10.17
자주 가는 블로그, 가기 싫은 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새 5년이 되었다. 컴맹으로 시작해서 수많은 블로그를 접하며 나와 다른 인생들을 만났다. 나의 인생은 한 길로 쭉 걸어 온 지극히 상식적이며 좁은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내가 가보지 않은 수 많은 길을 걸어 온 분들과 소통하며 시야도 넓어지고 깨닫는 것도 많아졌다.블로.. IT, 블로그 /블로그 2010.06.17
시장 간담회에 간다니 가족들의 반응은? 대전 시장님과 대전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와의 간담회에 신청을 했었다. 참석하라는 메일을 받고 가족들에게 물어봤다. 남편과 막내 아들은 "알아서 해라"는 반응이었다. " 엄마! 그런 자리에 가서는 그냥 듣고만 있는 게 좋아요. 그 분이 다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 남편이 맞장구를 쳤다. .. IT, 블로그 /블로그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