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에서 장사하는 어머니들과 교육에 대해서 말하다. 유성 5일장은 4,9장입니다. 장을 한바퀴 돌며 보니 70%가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장사를하고 있었습니다. " 바닷가도 아닌데 웬 바람이 이렇게 불어?" 지하철 구암역을 지나서 유성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다 날씨가 너무 춥다는 말이었습니다. 한밭이라는 본래 이름대로 도시 전체가 평평한 곳.. 시사/교육 2011.03.10
비싼 등록금에 비해 공부를 너무 안하는 대학생들 내가 경험한 대학은 우리 가족들의 모교와 내가 출장을 갔던 16개 지방 대학의 학생들의 모습들이다.개인적으로 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우리 가족을 모델로 대학생활을 표현해 보겠다. 1. 아르바이트를 공부보다 더 열심히 했던 나 대학에 입학하기도 전에 어머니는 동네 방네 소문을 내서.. 시사/교육 2011.03.07
자녀 앞에서 남편과 시집 식구들의 흉을 보면 안되는 이유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는 나도 젊어서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그당시 아파트의 아줌마들은 자녀들을 모두 초등학교에 보내고 한 집에 모여서 차도 마시고 살아 가는 이야기를 종종하였다. 오고 가는 대화 속에 자녀교육의 정보도 얻고 살림의 지혜도 배우곤 했다. 아파트.. 시사/교육 2011.03.05
야후에 내글을 불펌해서 올린 사람은 현직의사 며칠 전 내 글 "서점에서 세 살 딸과 싸우는 젊은 엄마" 를 바보 성용이란 아이디로 야후에 올린 사람이 있었다. 누가 비밀글로 알려주었다. 바보성용이 어제 비밀글로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현직 의사가 남의 글을 불펌을 해서 무척 놀랐다. 나는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를 탓하기 앞서서 잘못된 교육을.. 시사/교육 2011.03.04
[숨은 고수] 실력있는 블로거들을 찾는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 (26일 오후 1시) 서울의 한남동 Daum 지사에 가서 미니 간담회를 하고 왔습니다. 그 내용은 다른 블로거님들이 여러분 포스팅하셔서 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날 모인 분들이 실력있는 초보블로거들의 글을 많이 알려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제가 세 번 째 하는 [숨은 소수] 소개.. 시사/교육 2011.03.03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자녀를 가끔 만나러 가야하는 이유 막내 아들이 노량진에 투룸을 얻은 것은 대학동기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막내의 대학동기는 노량진에서 공인회계사 공부를 3년 째 하고 있다. 그친구의 누나도 노량진에서 같이 살았는데 5년만에 9급 공무원에 합격을 했다고 했다. 아들의 친구는 며칠 전에 본 회계사 시험지를 채점해 보니 떨어.. 시사/교육 2011.03.02
다음의 나의 베스트글이 도용되서 야후에서 7만명이 조회 누가 비밀글로 내글이 야후에서 도용되서 베스트가 됐다고 알려주었다. 1. 다음에서 조회수 7,030명이었는데 야후에서 7만명이 조회 제글을 원본 그대로 복사해서 바보성용으로 포스팅 했네요.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졌어요. 제가 2011년 1월 26일에 포스팅 한 글을 이분은 2011년 2월26일에 포.. 시사/교육 2011.02.28
야자 시간에 학부모 일일 교사를 활용해야 하는이유 우리 자녀들이 행복해 지는 방법은 끝없이 연구해야 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이 편하고 공부를 하고 싶은 의욕이 생겨야 한다. 그 동기 유발은 부모나 교사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특별반과 보통반 학생들의 차이점 우리집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때는 우리 아들들만 생각할 수.. 시사/교육 2011.02.28
부모가 강제로 권유한 독서가 비 교육적인 이유 오늘 제글은 교과부블로그에 송고된 글입니다. 한달에 두번 교과부블로그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포스팅 됩니다. 수고 스럽지만 그곳에 가셔서 읽고 마음에 드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경험한 독서의 나쁜 습관입니다. 12년간 책대여점을 하면서 본 사례이지요. 교과부 블로그 바로가기 ... http://if-.. 시사/교육 2011.02.28
김인혜교수 사건을 통해서 나타나는 비겁한 국민성 내가 김인혜교수를 처음 본 것은 예능프로 "스타킹"에서 였다. 야식 배달원인 천재 성악가 김승일씨의 의 비운의 개인사가 전해지면서 김인혜교수가 그사람의 노래를 듣고 감탄하는 표정과 앞으로 이끌어 줄 것 같은 모습이었다. 참 터프하고 쿨해 보였다. 김인혜교수가 어떤 사람인가 .. 시사/교육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