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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2) 구박덩어리, 실수투성이,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

내게 제일 소질이 부족한 음식을 하는 부서에 취직이 되었다고 하니 여동생은 "인생은 예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곤 해 호호호"하였다. 여동생은 음식 솜씨가 좋고 남에게 대접을 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내가 가면 맛있는 음식을 신속한 솜씨로 하여서 늘 주었다. 시댁의 동서나 시누이들도 역시 ..

카테고리 없음 2007.01.08

기독교를 믿는 내가 시댁의 제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

친정 아버지는 육이오때 큰아버지와 단 두분이 월남을 하셨고 큰 집에는 사촌형제가 없으므로 나는 친척이라고는 외가 식구만이 있는 쓸쓸한 친정이 명절때만 되면 싫었다. 어머니도 내가 25살 되던해, 45세의 나이로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그후로 외가와도 단절된 생활을 하게되었다. 어머니..

카테고리 없음 200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