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에 산교육시킨 진잠초 김성수 선생님 내가 살고 있는 효의 교장 유성구 진잠에는 향교도 있고 , 45억들여서 시에서 지어준 도서관도 있고 다목적 체육관엔 수영장도 있다. 작은 동네에 아담한 공원도 세 개나 있다. * 진잠 새마을 공원안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나는 이곳으로 아쿠아 로빅을 배우러 다녔었다. 진잠 논에서 나오는 유명한 쌀.. 시사/교육 2010.11.12
사립학교 교장도 정년제로 해야하는 이유 얼마전 80세가 넘은 사립학교 교장선생님이 학생들 보는데서 담임교사들을 회초리로 때렸다는 기사를 봤다. 학생들이 학칙을 많이 어긴 반의 담임을 대신 체벌을 한 것이다. 교장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그런 것은 학생들이 깨달으라고 한 일인가 보다. 2명의 교사는 피해서 맞지 않았고 여.. 시사/교육 2010.11.10
혁신 교육감들의 교육관에 우려가 되는 몇가지 이유 1. 모범적으로 일류코스로 살아 온 분들이 서민을 이해 하고 있을까? 저는 70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한 우리 나라 여성으로는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받은 처음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여자 100명중에 1명이 대학을 다녔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대학 동기들은 비교적 부유한 집안의 딸들로 졸업 후에.. 시사/교육 2010.11.09
군대는 2년제 인간 탐구 대학교인 이유 예능의 끼를 타고 난 m c몽의 군대 사태를 보고 안타까움이 더 많았다. 군입대 2년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았을 텐데 당장 코 앞에 이익만 보고 상황판단을 잘못한게 아닌가 생각조차 들었다.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들이 병역을 기피하려고 비리를 저지르다 들켜서 망신당하고 결국 군대에 가는모.. 시사/교육 2010.11.08
정기적인 학부모 연수가 필요한 이유 두 아들을 키우면서 많은 엄마들을 만났다. 내가 찾아 가서 교육정보도 배우고 조언을 들은 엄마들도 있고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 이상한 엄마도 자주 보았다. 1. 전교 5등 하는 아들을 포기 한다고 말했다는 엄마 큰아들의 중3 담임은 윤리 주임이었다. 담임의 추천.. 시사/교육 2010.11.06
청소년 자살의 원인은 절대적인 외로움 때문이다. 11월2일 성남에서 여중생 2명이 투신 자살했다 '집에 들어가도 아무도 없다. 엄마,아빠 죄송하다' 는 등의 내용이 메모식으로 적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내가 한 동네에서 12년이나 책대여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2년동안에 내 책방의 단골손님인 학생 중에 5.. 시사/교육 2010.11.05
체벌보다 더 무서운 벌을 주었던 고마운 선생님 요즘 학생처벌 금지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매를 때리지 않고 학생들을 가르치면 어려운 점도 있기는 할 것이다.그러나 체벌없이 대화로 교육을 받은 나는 체벌금지를 찬성한다. 1. 처음이자 마지막 체벌을 받은 초등학교 시절 나는 초등학교 5,6학년 담임이 같은 분이었다. 그분은 시험을 보고 성적이.. 시사/교육 2010.11.03
교육의 중심에서 블로그 강의를 하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교육블로거가 돼 있다. 어쩌면 두아들을 먼저 공교육을 시킨 선배 엄마로서 , 전직 중고등학교 교사로서 적합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우연히 기자단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한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기자 3기로 활동했다. ** 사진은 교과부블로그기자단 3.. 시사/교육 2010.11.01
세 딸 아빠의 특별한 교육방법 시집의 종손은 딸만 셋이다. 전형적인 충청도 집안의 종손이라서 첫애부터 아들을 기다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총명하고 지혜로운 딸들이 태어났다.가끔가다 시아버님이 아들에 대한 희망사항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시곤 한다. 누구나 아들,딸 골고루 키우고 싶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들은 부모를 .. 시사/교육 2010.10.30
자녀는 부모의 삶을 보며 정체성이 완성된다. 미국에 이민가서 30년만에 부부가 함께 온 시동생 부부의 자녀 교육이야기이다. 5박6일 함께 여행을 다니며 미국생활과 자녀교육,직장생활에 대해서 많이 들을 수 있었다.시동생은 남편 바로 아래 동생으로 어렸을 때 시골집에서 함께 수덕초등학교를 다녔다 . 동서와는 캠퍼스 커플이었다. 시동생이 .. 시사/교육 201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