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두 분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5년이 됐습니다. 2006년 3월에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했거든요.5년동안 블로그는 제게 준 것이 참 많습니다. 제게 희망을, 즐거움을 , 배움을, 소통을 ,성취감을, 사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블로그가 아니었으면 못 만나고 말았을 분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가정생활을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3.14
마누라가 블로그를 해서 좋은 점 7가지 늦은 밤 11시에 남편이 퇴근하고 먹는 저녁식사 시간에 우리부부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아들들은 다행히 졸업 전에 취업이 됐고 둘이 서울에서 함께 살며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만 둘이 살고 있지만 매일 즐겁고 유쾌하게 삽니다. 어제는 제 블로그의 글을 누가 훔쳐서 자기 이름으로 야후.. 일상다반사 /일상 2011.03.01
[숨은 고수] 블로그 이웃을 소개합니다. 나는 블로그를 5년동안 하면서 제일 기뻤을 때는 "숨은 고수" 100인 , "소박한 블로그" 100인에 선정 됐을 때 였다. 나는 베스트가 됐는지 안됐는지도 모르던 세월을 2년이나 보냈던 완전 무식한 블로거였다. 작년 12월 말에 "2010 view 블로그 블로그 대상 시사채널 우수상'을 받으면서 블로거로서 받을 상은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1.29
종합병원 6인 병실은 사회의 축소판이다. 지난 해 7월 ,큰아들이 편도선염으로 죽다가 살아 났다. 여름휴가를 모두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다. 아들은 21살에 집을 떠난 후 엄마 곁에서 가장 오래 있는 기간이기도 했다. 편도선이 부어서 말을 못하고 고통으로 심하게 몸살을 앓았다. 나는 하루에 두 번 병원을 오가며 아들 아이를 마음껏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1.26
그녀들이 우리 집 며느리가 될 수 없는 이유 두 아들을 키우며 제일 신경을 쓴 것은 다음과 같다. 가족에 대한 의리와 책임이고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성실과 예의,남에 대해서는 배려와 봉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상황에서도 전체와 부분을 파악하고 행동하라고 세세한 부분까지 연습시키려고 노력했다.교육은 반복적인 훈련이라고 생각.. 일상다반사 /일상 2011.01.21
대중목욕탕에서 대판 싸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런 상황에서 싸우지 않으면 정말 바보라고 생각했다. 시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을 하셔서 며칠 만에 동네 목욕탕에 갔다. 발목이 심하게 아파서 이틀에 한 번씩 목욕탕에 다녀서 매일 목욕을 오는 아주머니들과 알게 되었다. 고정 멤버들은 달 목욕권(매일 목욕오는사람들이 할인해서 사는목욕표) .. 일상다반사 /일상 2010.12.13
33년동안에 세 번 친정부모님을 찾아 간 이유 안개는자욱해서 온천지가 뿌였게 흐렸다. 지난주에 오려고 했는데 시골 집동네 친척 결혼식에 아버님이 주례를 하셔서 또 못갔다. 신랑의 아버지가 친척이면서 남편의 초등학교 동창이어서 꼭 참석을 해야했다. 나는 속에서 뭔가 뭉클하고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이다. 너무 .. 일상다반사 /일상 2010.11.11
이번 추석에 며느리의 끝을 보여 줍시다!! 내일이면 시골집 으로 들어 갑니다. 가자 마자 계속 일을 해야 합니다. 밥도 제 때 못먹고 일 속에 있다 올 수도 있습니다. 큰동서 형님이 제일 고생을 합니다. 지차 며느리들은 가능하면 함께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참고 : 며느리의 끝이란 착한 끝입니다. 1. 추석 당일 아침에 가지 맙시다. 사실 모.. 일상다반사 /일상 2010.09.21
내 생애 최고의 추석선물을 받았다. 2006년 5월6일 호기심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때 나는 98% 컴맹이었다. 12년간 책대여점을 해서 컴퓨터 자판은 익숙하나 그때나 이제나 나는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쓰고 있다. 아직도 컴맹에 가까운 내가 2010년 9월 10일 황금펜으로 선정됐다. 학창시절에도 자주 아파서 개근상도 몇 번 못 받았었다. 너.. 일상다반사 /일상 2010.09.11
요리 잘하는 아내보다 좋은 아내의 조건 친정집은 늘 장사를 했다. 친정 어머니가 파주의 기지촌에서는 식당을 크게도 했다가 서울로 이사를 와서는 분식점 정도의 크기로 했다. 1 친정에서 배우지 못한 요리 솜씨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서울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에 다녔다. 일하는 언니가 있어서 나는 공부만 했다. 대학을 졸업하.. 일상다반사 /일상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