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김성희 대전시청 ,블로그 특강에 초대합니다. 컴맹에서 얼떨결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즐거운 일만 생겼습니다.조용한 오솔길을 걸어 가다가 갑자기 넓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글을 읽기를 좋아해서 남의 글을 읽다가 저도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서는 제가 마음대로 글을 쓸 수 있고 많은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9.01
아들만 있는 엄마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하는 이유 대학 동창이 네 명이 모였는데 두 명은 아들만 둘이고 두 명은 딸만 둘이었다. 한 친구만 딸 둘을 모두 결혼시키고 모두 자녀가 미혼이었다. (가명으로 진숙, 경희, 정숙, 성희) 1. 음메 ! 기죽은 아들 엄마들 아들만 둘 인 나 ,성희(본명)는 두 아들에게 결혼 문제를 모두 맡겨놓고 있다. 아들들이 군대에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8.31
2년 만에 꿈이 이뤄진 대전시청에서의 블로그 특강 정확하게 2년 전 2009년 8월 9일 에 나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블로그특강을 들었다. 강사는 전문화부장관 김명곤님이었다. 그전에는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 기자의 특강도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무심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나도 언젠가 저렇게 블로그 강의를 하고 싶다" 그전에 대전지역신문인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8.12
문화의 거리 인사동, 10% 부족한 지하철 안국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1까지 장기적으로 봉사를 해온 여학생을 인터뷰하러 안국역에 갔다. 그학생이 풍문여고에 다녀서 그근처에 있는 '들꽃의 뜰'에서 학생과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지하철 안국역은 문화의 거리 안국동과 가까이에 있어서 뭔가 달랐다. 상설 전시장에는 서예와 한국을 나타내는 그.. 일상다반사 /일상 2011.06.26
내가 가장 미워한 사람은 아버지였다. 나를 가장 사랑한 사람도 아버지였고 나를 가장 실망 시킨 사람도 아버지였다. 부모님은 경기도 파주에서 음식점, 제재소등을 해서 나는 비교적 넉넉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나를 5살 때까지 남탕에 데리고 다녔다. 여름이면 개울가에서 닭죽을 끓여서 먹였고 물놀이도 하게 해주었다. 나는 .. 일상다반사 /일상 2011.05.14
대박! 시내버스의 특별한 석가탄신 축하! 아! 버스를 타자마자 나는 버스 회사 사장님이 불자(佛者)인가 보다 생각을 했다. 대전으로 이사오고 3년 동안 나는 늘 1번 직행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간다. 변함없는 친절한 기사님들의 태도에 감동을 할 지경이다. 항상 입에다 작은 마이크를 착용하고 정거장마다 오르는 고객들에게 공손한 목소리.. 일상다반사 /일상 2011.05.10
이민간지 30년 된 아들의 독특한 효도방법 오늘은 ' 어버이날' 이다. 아버님과 어머님이 미국 시동생집으로 두 달의 여행을 떠나셔서 쓸쓸한 하루를 보내게 됐다. 미국으로 이민간 시동생의 손녀딸의 돌이라서 부모님과 시누이형님이 함께 여행을 갔다.형제들이 모아서 해준 반지 몇개와 팔지, 목거리 세트를 가지고 몸이 많이 편찮으신 어머니.. 일상다반사 /일상 2011.05.08
전국의 시어머니들이 과천 대공원에 모인 이유 전국의 시어머니들이 약 120명이 과천 대공원 안의 호수 앞에 모였다. 모두 컴퓨터를 하는 공통점이 있는 세련된 사람들이다. 나는 다음 우수 카페 "시어머니와 며느리" 창립 10주면 정모에 참석했다. 서울대공원에는 30년 만에 가는 것이라서 며칠 전부터 마음이 설레었다. 부산으로 이사가기 전 1980년.. 일상다반사 /일상 2011.04.15
하늘 가는 길,따라가 보니 가족이 있었네. 토요일(3월26일)은 시작은 아버님 삼우제(三虞祭)였다. 홍성군 가곡면 가곡저수지 위의 선산에 갔다. 작은 집 식구들과 시집식구들은 석교동에서 대형버스를 대절해서 먼저 갔고 나와 남편은 40분늦게 새로 만든 산소로 찾아갔다. 나는 선산에는 처음으로 갔다. 부산에 살 때는 늘 남편만 명절에 다녀왔.. 일상다반사 /일상 2011.03.27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에 의한 "100세 두부집" 유성에 있는 농업중앙회에 가는 길에 "유성시니어 클럽(관장 강숙자)'을 보게 됐다. 인간의 수명이 100세시대가 왔는데 , 가장 큰 문제가 건강과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호기심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이었다. 나는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식.. 일상다반사 /일상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