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밀리언 셀러 [사과가 쿵]을 이렇게 지도하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제일 큰 사과가 하늘에서 쿵 하고 떨어졌어요. [쿵,쿵, 쿵,] ..땅에 떨어 지는 소리를 표현 한 거란다 아가야! (의성어를 아가는 이해 하지 못하지요) 땅밑에 두더쥐가 달콤한 냄새를 따라서 기어 올라와서 사과를 [사각 사각] 파먹기 시작했지. 이 때 개미도 한꺼 번에 많이 나타나서 사과를 [야.. 문화/독서리뷰 2008.05.27
마흔에 걸음마를 시작한 신달자, 인생과 치열하게 싸운 이야기. 신달자 시인의 "백치 애인"과 서울대학교 교수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는 1990년대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서 두 사람을 "스타 시인"으로 만들었다. 각종 여성 잡지에 자주 등장하거나 ,글을 써서 대중적인 인기도 많았던 시인들이었다. 신달자씨의 소설"물위를 걷는 여자"는 영화.. 문화/독서리뷰 2008.05.09
50대가 읽은 "달콤한 나의 도시"...쿨하지 않은 32세 직장 여성의 일상 퇴근 후 드라마나 오락프로 를 시청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요즈음 주로 보는 드라마는 SB S의 [온 에어],와 K B S의 [엄마가 뿔 났다]이고 오락 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 시즌 3],[1박 2 일],[스타킹],[무릎팍 도사],[놀러와]등이다 정이현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가 S B S 드라마로 만들어 지고 .. 문화/독서리뷰 2008.05.07
공지영의 책이 베스트가 늘 되는 이유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신작 "즐거운 나의 집" 의 한 귀절입니다. 아버지 집에서 살던 딸이 엄마 집으로 와서 살게 되며 모녀가 나누는 대화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너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그만 두어서는 안 돼. 너도 모자라고,엄마도 모자르고, 아빠도 모자라.....하지만 그렇다고 그 모자람 때.. 문화/독서리뷰 2008.03.29
공지영의 " 즐거운 나의 집"을 기다리며 공지영이 자전적 소설 "즐거운 우리집"을 쓰기 위하여 자택에 칩거하여 집필중이라고 한다. 내가 읽은 책에서 느낀 그녀는 세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성이 다른 세아이의 엄마로서 무척 여리고 상처를 쉽게 받는 여자 같이 보였다. 90년대 몇몇 베스트 셀러를 낸 작가들-은희경, 전경린, 신경숙, 공선옥, ... 문화/독서리뷰 2007.02.11
모과 대형 사고치다 지난 주 수요일 부터 서울에 있습니다. 얼떨 결에 시작한 일이 커졌어요. 모과의 모습을 드러 낼 지도 모릅니다. 내일 큰 일이 있는데 아직 불안 해서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일종의 대회(?)랄까? 그런 종류인데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나 ? 지금 순간 까지 갈등입니다. 내일 결과보고 말씀 드릴게.. 문화/독서리뷰 2006.12.10
공지영의"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를 읽고 공지영씨의 신간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잠시 가던 길을 잃었다고 무어 그리 조급할 게 있겠습니까. 잃은 길도 길 입니다. 살다보면 눈 앞이 캄캄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는 그저 눈 앞이 캄캄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바로 그것이 길이 아니겠는지요......... 사실 따지고 .. 문화/독서리뷰 200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