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세상을 그런 식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막내 아들이 고3 때의 일이다. 어릴 때 부터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는 아이라서 대화로서 아이를 이해시켜왔다 자기가 잘못 했을 때는 순순히 인정을 했고 벌도 공손히 받았다. 늘 대화를 많이 하면서 생활했기에 사소한 일이라도 엄마와 대화가 많았다. 입시 때문에 부모도.. 카테고리 없음 2006.05.18
키 작은 여자 친구가 생긴 막내에게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는 막내가 이번 연휴에 내려와서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했다. 집에 오면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극장까지 걸으면서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곤 한다 "엄마! 이따 집에 가서 미니 홈피에 있는 사진 보여 줄께요." "예쁘냐?" "네, 얼굴은 예쁜데 키가 작아요." "키 작으면 어떠.. 카테고리 없음 2006.05.11
젊은 엄마들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하여 ) 며칠 후면 스승의 날이 다가 온다.스승의 날 선물과 봉투, ..그런 부조리 때문에 차라리 휴교를 하자고 한다니 정말 기가 막힌 세상이다. 이제는 그만 둔 가게가 있던 상가에서 옆 상점은 피아노 학원이었다. 학기초 학원선생이 내게 오더니 "자모 회의가 있어서 학교에 가야 하는데 봉투.. 시사/교육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