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과 함께보면 추억이 될 영화"1 번가의 기적" 사람마다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겠지만 나에게도 영화 선택의 나름 대로의 룰이있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나,그다음에 영화의 내용, 감독, 원작 순이다. 사람들의 입소문이나 영화평론가의 평론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들이 입소문 내기 전에 이미 나는 개봉을 .. 문화/영화 2007.02.16
공지영의 " 즐거운 나의 집"을 기다리며 공지영이 자전적 소설 "즐거운 우리집"을 쓰기 위하여 자택에 칩거하여 집필중이라고 한다. 내가 읽은 책에서 느낀 그녀는 세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성이 다른 세아이의 엄마로서 무척 여리고 상처를 쉽게 받는 여자 같이 보였다. 90년대 몇몇 베스트 셀러를 낸 작가들-은희경, 전경린, 신경숙, 공선옥, ... 문화/독서리뷰 2007.02.11
모과 대형 사고치다 지난 주 수요일 부터 서울에 있습니다. 얼떨 결에 시작한 일이 커졌어요. 모과의 모습을 드러 낼 지도 모릅니다. 내일 큰 일이 있는데 아직 불안 해서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일종의 대회(?)랄까? 그런 종류인데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나 ? 지금 순간 까지 갈등입니다. 내일 결과보고 말씀 드릴게.. 문화/독서리뷰 2006.12.10
공지영의"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를 읽고 공지영씨의 신간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잠시 가던 길을 잃었다고 무어 그리 조급할 게 있겠습니까. 잃은 길도 길 입니다. 살다보면 눈 앞이 캄캄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는 그저 눈 앞이 캄캄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바로 그것이 길이 아니겠는지요......... 사실 따지고 .. 문화/독서리뷰 2006.06.23
영화 "비열한 거리"를 비디오는 15세 등급으로 오랜만에 진정한 조폭 영화를 본 것 같다. "비열한 거리"에는 처음 부터 비열함 만이 가득 했다. 그 동안의 조폭 영화가 조폭을 미화 시키거나 코미디화 하여 마치 조폭들이 세상에서 제일 의리있고 재미있는 세계로 미화 시킨 점이 있다. 명절이면 꼭 개봉되어 극장안을 폭소속으로 만드는 조폭 영화. .. 문화/영화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