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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민 리포터, 안희정지사 토크콘서트에 가다.

모과 2013. 5. 22. 07:00

 

[늦은 보고서입니다. 저는 3월14일  매포신도시에 있었던 '2013 도민리포터 연찬회'에 참석했습니다 .늦었지만 보고서를  올리고 싶습니다. ]

 

나는 충청남도 도민 리포터이다. 대전시에 있던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사를 간 후  도민 리포터들을 초청했다.   '도민 리포터 연찬회'에 참석하고 느낀 점이 많았다.

 

1.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청에 가다


 

내포신도시는 아직  정리 정돈이 안된 개발 중인 도시였다. 가장 중요한  도청, 경찰청, 교육청이 먼저 입주를 했다.
 

 

충남의 47%가 바다가 육지 깊숙이 들어 온 지방이 많다. 내포문화의 중심에는 홍성,예산이 있다.  그래서 충남 도청을   홍성과 예산의 경계선에서 가까운 곳에 이전한 것 같다.

 

 

충남 도청에 들어가자 마자  신발털이기계가 있었다. 신기해서 내 신발 바닥 도 털어 보았다.

 

 

1층에는 커피전문점이 있고 은행등 편의 시설이 있었다.
 

 

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안희정도지사의 의지가 보이는  권장도서가 있는 코너는 층마다 있었다.

 

2. 도민 리포터 연찬회


충남 각 지방에서 온 도민리포터들이 속속 도착했다.

 

 

1) 첫인상 하트 교환 행사 (13:45~14:08)

 

하트스티커에  인사말을 적어서 서로 인사하는 도민리포터들의 모습이 보였다.  서로 인사를 하며 하트를 옷에  붙여주고 있는 모습이 순수하고 밝았다.

 

 

 

나는 열심히 사진을 찍느라고  인사를 제대로 못했다.

 

 

 

2) 캐릭터 및 CI 소개( 14:08~14:20)

 

충청남도의  상징인 충남이와 충청이가  들어와서 인사를 하고 다녔다.

 

 

충남이와 충청이는 도민리포터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탈을 써서 더울텐데 누군지  고생이 많다고 생각했다.

 

최연소(17세) 도민리포터부터  최고령(81세)도민리포터, 모녀 도민리포터가 상을 받았다. 
 

 

충청남도의 상징인 충남이와 충청이가  무대에서 나란히 인사를 했다. 

 

아! 충남이의 탈을 쓴 사람이 안희정 도지사였다니! 이럴 수가! 모두 깜짝 놀랐고 함께 웃었다.

 

3) 참석자 소개 및 경과보고 (14:20~14:25)
 

 

대형 화면으로  충남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했다.
 

 

젊고 샤프한 안희정지사는   만날 때마다 느끼지만  달변이고 박식하다.
 

 

4) 토크 콘서트 (14:20~15:20)

 

토크콘서트의 사회는 홍미애 전 충남 컨텐츠팀장이 했다. 단아한 인상에 조용조용한 말씨가  경청을 하게 하는 힘이 있다.

 

 

도정현안, 블로그우수사례, 노하우 공유를 위한 시간이었다.  출연자는  도지사, 도민리포터, 사회자 모두 5명이 참여했다.

 

 

여행 블로거, 농촌블로거, 귀농블로거등 들어두면 모두 큰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5) 도지사와의 대화( 15:25~16:40)


 

 

10명이 넘는 분들의 질문을  모두 경청하고  적절한 대답을 하는 도지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사전에 미리 약속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하는 질문들을  모두 자세히 설명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도지사의 충남에 대한  사랑과 깊은  관심이  그런 답변들을 하게 한 것 같았다.

 

6) 폐회및 포토타임(16:40~17:00)
 

 

 도지사는 도민 리포터들이 살고 있는 지방의 사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연찬회에 어울리게 단정하고 예쁜 모습으로 참석한 여성리포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전에서 간 허윤기목사님과 홍미애 대표와 나 , 충남이 본적(本籍)인 사람으로서 좋은 기사를 쓰고 싶다.

우연히 블로그를 만들어서 얻는게 너무 많다. 우물처럼 고여있을 나의 인생에 블로그는 새로운 세계로 나를 인도해주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기사로  보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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