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

[다음뷰] 블로거대상으로 둔필승총님을 추천합니다.

모과 2010. 11. 25. 20:12

 

 지금까지 다른분이 추천할  것 같아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하루에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5시간 이상 꼼꼼하게 읽고 있습니다.

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는  내글만  쓰고 내 글에 달린 댓글에 답글만 달았지요. 시간이 없어서 베스트글 정도만 읽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를온 후 직업병이랄까 "발목아킬래스건"염증으로 15개월 치료를받게 되면서 블로그에 올인하게 됐습니다.  병원에 가는 시간 이외에는 집에만 있어야 하니까 환경이 그리 만든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가 보이고 부분이 보이고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은 읽지 않고 접대성 멘트만 쓰는분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겐 보석같이 느껴지는 블로거들이 차별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블로거들이지요.

 

그중 한 분이 "둔필승총"이라는 아이디의 기자님입니다.

 

 

둔필승총님은 주로 스포츠에 대한 기사와 선수, 치어리더, 연예인 인터뷰기사를 긍정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남을  약점을 잡으면 신나서 마구 써대는 기자와 좀 다릅니다.

 

저는 6,70년대에  학교를 다닌 보수세대입니다. 70학번인 제가 학교에 다닐때 야구나 ,축구경기장에 여자는 입장료가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시대의 탓도 좀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제게 운동과 선수와  치러리더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한 "둔필승총"님의 글은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둔필승총님의 기사       "미녀들과 세계평화를 논했던 금강산 1박2일"

                    기사 바로가기..   http://dunpil.joins.com/trackback/539

 

 

미스유니버시티들과 함께 금강산에 간 기사입니다. 신문기사와는 차별화해서  기사밖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사가 우선 경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이라는게 글에서 나타납니다.

              영국의 전설 바비무어를 만나다......   http://dunpil.joins.com/trackback/535

 

최다 별명 김태균의 2010 마지막 별명은?  http://dunpil.joins.com/trackback/532

 

저는 둔필승총님 글에서 김태균이라는 선수가 있고 김 석류라는 아나운서도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그둘이 결혼을 하게 된 일도 알게 됐지요.

아마조네스 군단의 살인미소는 무죄  http://dunpil.joins.com/trackback/529

 

특히 치어리더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이름도 알게 됐습니다.

저같이 운동에 관심조차 없던 문외한조차도  블로그의 글을 보고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좋아지게한  그의 글이 참 좋습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그 저변의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둔필승총님은 현직기자지만 신문기사와 블로그의 글은 분명히 차별화 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로 다 못쓴 내용을 자세히 써서 알려주는 그의  기자정신도 높이 삽니다.

 

요즘 추천 내용을 보면 자기가 알고 있는 블로거들 중에서 추천을 하기 때문에  블로거들의 추천에는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낍니다.개인적으로  남의 글을 구독하지 않는 블로거들은  대상.후보에서 제외하길 부탁드립니다.

 

내가 잘 쓴 들을 당신들에게 보여주니 영광으로 알라는 것 같아서  불쾌합니다. 전혀 소통이 없다가 대상후보가 된 후 혹은  블로거들의 추천을 시작한 후 다니는 블로거들도 속이 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