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타

아이리스, 김태희를 버리고 최승희가 되야 성공한다.

모과 2009. 12. 10. 13:02

집안의 생활의 리듬이 다른 집과 달라서 드라마는 제 시간에 잘 못본다.

드라마는 주로 재방송으로 보고 있다.

어제 아이리스 13,14회를 연속으로 봤다.

 

포토 상세 바로가기 포토 상세 바로가기포토 상세 바로가기

포토 상세 바로가기 포토 상세 바로가기 포토 상세 바로가기

* 아이리스꽃 : 출처: 다음 지식 검색

 

이병헌이 김태희를 심문을 하는 장면이었다.

아! 이병헌의 눈물을 참고 태현을 가장한 연기에 전률이 일어 날 정도였다.

그는 목소리도 정말 좋다.

손가락으로 "비밀번호를 말하지마. 말하면 넌 죽어"  하는 연기를 보면서

"한류스타"가 된 이유를 알게 했다.

이병헌의 데뷰작 "서울 뚝배기'에서 그를 보고 그리 잘생기지도 멋있게도 안 봤다.

불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이력을 보며 그가 감성연기에 달인이 된 이유를 알겠다.

나는 이병헌의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와 " 중독"," 내마음의 풍경"을 보면서 그의 연기에 매료됐다.

오늘의 "이병헌"은 18년간  끓없는 자기 노력에 의해서 도달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는 연기를 전공하지 않은 배우이다.

 

그리고 김태희 !

내가 그녀를 처음 본 것은 모 은행에 부착돼 있는 광고에서 였다.

노란 원피스를 입고 마치 자유의 여신상같이 횃불을 들고 서있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대학 2학년의 서울대 여학생인 참 참하고 지적인 여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러브 스토리인 하버드" 에서 봤다.

드라마 속의 주인공은 없고 자만심이 가득한 서울대생 김태희만 있었다.

전교 1등도 수 없이 떨어지는 국립서울대학생은 대단한 자부심을 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그것은 학교에서의 경쟁일 뿐이다.

 

 

데뷰한 지 10년차 김태희는" 박중훈 에 나와서 자기가 연기자가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했다.이제서야 연기를 평생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도 했다.

배우로 살겠다고 결심을 한지 일년이 안 된 배우가 김태희다.

 

그녀는 부모의 덕으로 자연미인의 자체 발광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여배우의 미모하면 전지현에서 김태희로 자연스럽게 바꼈다.

전지현이 출연하는영화마다 흥행에 실패를 하면서 그리됐다.

 

김태희는 이제 신인 배우의 자세로 돌아 가서 연기에 올인할 것을 권유한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것을 잊어야 배우로 살아 날 수가 있다.

이병헌의 출연료가 아무리 비싸도 당연하고  김태희의 출연료가 거론되는 것은 연기에 문제점 때문일 것이다.

일류 대학 출신의 자부심이 평생가는 사람도 있고 적어도 40대까지 직장생활을 할 때까지는 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김태희에게 서울대는 대단한 프리미엄이기도 하고 걸림돌도 된다.

전도현이나 손예진이 어느 연기를 해도 올인 할수 있는 것은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연기에 있어서는 서울대학교 졸업생을 능가하고 있다.

 

 

배용준이 데뷰 전에 산속에 들어가서 3개월간 집중적으로 연기지도를 받고 데뷰한 일화가 생각이 난다.

김태희는 서울대 졸업생인 것을 잊고 최승희가 되어야한다.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소연, 김승우, 김영철, 탑, 그리고 조연들까지 연기가 출중하고 카리스마가 있다.

모두 그들의 연기만  칭찬 하는 글들만 자주 보인다.

특히 동갑인 김소연의 암울하고 슬픔이 가득한 눈빛 연기는 압권이다.

 

김태희!

미모가 아니고 연기로 칭찬받는 배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서울대학교에 들어 간 집념과 끈기로 연기에 올인하면 성공할 것이다.

 

"천국의 계단 " 에서 보다는 "아이리스"에서 더 자연스런 연기를 하고 있음을 발견도했다.김태희의 가능성을 봤기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화이팅!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