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의 결과가 오늘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개인이나 국가가 같다.
온라인 친구인 안미주 사서선생님의 추천으로
오늘 책 두 권을 소개한다.
1.<10년 후 한국>
*저자: 공병호/2004년 출간
큰아들이 대학 4학년 2학기 삼성계열사 인턴을 하며 취업을 위해 읽은 책 10권 중 한권이다. 당시에 읽은 책 중에는< 3년 후 한국>, < 3년 후 세계> 도 있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책은 내가 구해주었다.
큰아들은 졸업 전에 인턴을 하던 회사에 인턴 가점을 받고 인사과에 입사했다.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 장염까지 걸렸었는데, 막상 입사 후 적성에 전혀 맞지않는 부서에 배정 돼 10개월 후 퇴사했다.
2개월 후 재학 중에는 생각도 하지않은 은행에 취업했다.
11년 차 은행원이니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간 것이다.
.
<불황 10년>
*저자: 우석훈/2014년 출간
나는 한 달에 한 번 대형서점에 가는데 이책은 제목에 끌려서 즉흥적으로 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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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저자가 예측한 것이 대부분 맞았다.
ㅡ떠나가는 기업들, 사라지는 일자리
ㅡ약진하는 진보진영
ㅡ한국의 교육 , 희망은 있는가?
ㅡ악화되는 재정적자
ㅡ깊어가는 세대갈등
ㅡ경제 원리보다 정치 원리
ㅡ해외로 빠져나가는 돈
ㅡ대미외교, 감정만으로는 안된다.
ㅡ한국의 시장경제는 없다. 등등
공병호박사는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경제 흐름을 진단한다.
2.<불황 10년>
*저자: 우석훈/2014년 출간
나는 한 달에 한 번 대형서점에 가는데 이책은 제목에 끌려서 즉흥적으로 산 책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0년 불황>
ㅡ집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ㅡ불황의 시대를 사는 방법
ㅡ불황의 시대에 내 일은 어떻게 될까
ㅡ불황 10년, 나쁜 교육이 치료되는 시기
제가 잡독을 하는 사람이라서 그때그때 읽은 책이 다릅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으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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