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타

타블로 편든 내게 악질이라고 한 타진요 회원.

모과 2012. 7. 7. 06:00

 

 

오늘  타블로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타진요(타블로 사건의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 회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인생에 개입을 하고 마구 짓밟은 수많은 타진요 회원들에게 경종을 올린 결과이다.

 

나는 처음부터 타블로의 말을 믿었다. 방송에 나와서 말하는 모습이 총명하고 지혜롭고 논리적인 모습에 신뢰가 갔기 때문이다. 타블로는 진실을 밝히려고 무척 노력했다.  가수로서   활동도  못했고 그의 가족들이 겪은 고난은 상상 이상이었던 것 같다. 무슨 증거를 대도 타진요들은 믿지 않았다.

 

나는 2010년에는 주로 교육에 대한 글을 포스팅 했다.  일방적으로  당하는 타블로가 안타까워서 글을 하나 포스팅 했다. MBC 스페셜을 보고  타블로의 말이 진실임을  강하게 느낀 후였다.

 

[타블로로 사건 . 열등감이 있으면 남을 칭찬 못한다.]

   http://blog.daum.net/moga2641/17188182  (클릭)

 

 

이글의 댓글에는 타진요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나는 지나친 악풀을 단  댓글은 삭제 차단을 했다.

나도 한 성질 하는 사람이라서  근거 없는 악풀을 다는 사람은 즉시  차단 삭제하고 있다.

 

 블로그 관리로 들어가서  악풀을 단 사람의  IP 와 메일이나 블로그 주소를  찾아서 정중하게 항의를 하는 메일 보내곤 했다. 그러면 그 사람이 깜짝 놀라서 오히려 사과를 하거나 자기가 쓴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사이버 경찰에 신고도 했다.

 

 악풀러를 댓글을 못 달게 차단 삭제 했더니  어느 타진요가 추천하는 글만 쓰는 곳에 댓글을 써 놓았다.

 

 

나는 그의 글 위에 댓글을 달았다.

 

 

그글 위에 타진요 회원이 다시 댓글을 달았다.

 

 

완전히  웃기는 내용을 적어 놓았다.  자기 생각에 빠져서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전화 번호를 남기라고  했다.  만나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하고 싶었다.

 

 

 

 

자기 얼굴을 노출 시키는 것에는 용기가 없는지 그 후 댓글이 없었다. 참 웃기는 세상이다.

자기의 잘못은 작은 것이라도 숨기려고 하면서 연예인이 잘못도 한 게 없는데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카페를 만들어서 아주 죽이려고 작정을 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내 기억으로 그 당시 타블로 편에 서서 글을 쓴 블로거는 나 뿐인 것으로 안다.

 

나보고 비판을 안한다고 공격한 시사  블로거들이 좀 있었다. 

  나는 확실한 것에는 분명히 의사 표현을 하고 산다.  내가 잘 알지도 못한  사안에는 사적인 장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그것도 매일 밤 남편과 시사 토론을 하고 있다.  시사 블로거들이 아는 만큼은 나도 알고 있다.  단지  남편에게 들은 것이기에 글로 쓰지 않을 뿐이다.

 

 

이글로 나는  황금펜을 받았다.  2010년 9월 2째 주였다. 

아주 의미가 있고 귀한  추석 선물이었다. 블로그 시작한 지 4년 만에 받아서 무척 기쁘고 값진 것이다.  나의 의견을 믿어 주고  황금펜으로 선정해 준  다음뷰에  감사한다.

 

그후 나는  네티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실된 글을  더 성실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다음뷰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를 늘 생각하고 있다.

 

 

 

** 캡쳐를 해서 올리는 이유는  무단으로  가져가서 자기 글인양 사용하는 분들이 종종있어서 입니다. 검색창에  모과가 떠오르면서 챕쳐 부분이 노출 됩니다. 저는 바로 고객센타에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