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

[다음뷰] 2010 블로거 대상후보 "파리 아줌마" 를 추천합니다.

모과 2010. 11. 20. 20:46

우연히 파리 아줌마의 블로그에 가게 됐습니다.

 

파리에서 20년을 생활하면서 담담하게 일상,교육,문화, 사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쓰고 있었습니다.

지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편파적이지도 않고 파리 사람들을 부러워도 않고 그저 보이는대로 적고 있었습니다."파리 아줌마"의 블로그에 "  파리속의 한국"은 프랑스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시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파리에서 망명생활을 한 홍세화씨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를 읽었습니다.

 

파리는 그저 낭만과 유행의 도시로만 기억됐는데  "파리 아줌마"의 글을 읽고 파리가 그저 멀고 먼 나라로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시집은 충청도  예산군 광시면이고 친정은 대구인 토종 한국인 부부가  프랑스 파리에서  살아 가는 이야기와  한국인의 눈에 비친 프랑스는 참 편안한 도시였습니다.

 

저는 이 추천서를 쓰기 위해서 "파리 아줌마"의  블로그를 며칠 들락날락 했습니다.

 

사실 요즈음 우리 나라에서는 유럽이 관심이 좀 없습니다.
제2외국어도 독어, 불어가   선택이 많았는데   요즘은 중국어,일본어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내가 모르는 세계를 보고 듣고 배우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주장이 강한 블로거들이   자기 글만 좋다고 믿는 풍토가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여러 곳을 소통하며 조용히 자기 몫을 하는 파리 아줌마가 저는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랑스에서  한국인의 모범적인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현재 '국제 "랭킹 1위인 "파리아줌마'를  대상 후보로 추천합니다.

 

"파리 아줌마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parismadame/879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