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터뷰

큰아버지 시골땅 사진으로 찍어 오다.

모과 2010. 7. 14. 15:20

20여 년 전에 가보지도 않고  큰엄마가 다니는 교회의 장로의 말을 듣고 산 땅이 지금까지 문제가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시집의 시골집 가는 길에 있어서 남편이 알아 봐주고 있습니다.

제 때에 법적인 절차를 정리를 해 놓지 않아서 당하고도 오히려 계속 재산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큰아버지를 위해서 현장에 직접가서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이 글은 여동생과 큰 아버지를 위해서 올린 글입니다.

 

 

 

 

 

 휘경동에 과일과 고기를 사가지고 가서 절을 한 사장님이 이바닥을 까는 재료를 만드는 공장을 합니다.

입구부터 죽 길을 잘 만들어 놓았어요.

 큰아버지 땅 옆의 공장을 짓는 모습, 오른 쪽에 빈공터가 큰아버지 땅입니다.

 바로 이곳 입니다.뒤에는 산, 양옆으로 공장이 있어서  앞쪽만 막으면 될듯합니다. 쌓여 있는 모래는 서울로 찾아 갔던 사장님의 공장을 짓는 모래 입니다.  그 사장님이 마침 있어서 오늘 박서방과  만났습니다.

 

박서방이 서 있는 곳이 큰아버지 땅입니다.  그 곳 만 비어있어요. 비어 있는 땅중에서 길을 빼고 측량해서 큰아버지 땅만 큼 막아 놓아야 한답니다.   홍성의 변호사의 권유였습니다.

 

 

 

왼쪽에 공장을 짓는 모습입니다. 오른 쪽 끝에 모래 가 좀 보이지요?

 

 

 

 

 올라가는 길에 짓고 있는 공장모습입니다.

 

 

 

 

 예산 군청 지적과에 가서 측량신청 했습니다.

 

이 땅 때문에 시아주버님 박변호사님의 법적 도움과  큰 시아주버님 , 시집 식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특히 남편 박서방에게 시간적 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을 밝혀 둡니다.

 

 막내 동생인 김성대가 시간이 있을 때 한번 쯤 가봤으면 한 것은  큰아버지와 작은 누나에 대한 배려와 재산보호 차원에서 말을 했는데  이해 할 수 없는 발언을 해서 내가 큰 상처를 받은 것을 밝혀 둡니다.

 

앞으로 우리 가 도와 줄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으니  남편 박서방이나 나를 무시하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즉각 그만 두겠습니다.

여동생이  사과를 해서 마음이 좀 풀렸으나  혈육간이라도 서로 예의를 지키고 말을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무시 받지 않으려고 매달 최선을 다해서 빚을 갚고 있는 것을 너희들이 제일 잘알고 있을 것이다.  사업 실패 후 7년째 계속 수입의 3/4을 빚을 갚고 있다. 더 이상 최선을 다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2년이면  인간적으로 나를 믿고  도와 주는 뜻에서 빌려준 빚을 다 갚게 된다. 나는 누구라도 나와 내 가족을 무시하는 곳은 가지 않는다.

 

그 곳은 어느 장소, 단체 라도 다 해당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