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주일에 한번 자원봉사하는 곳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지하 1층 스포츠 과학코너입니다. 스포츠 과학코너에서 제일 인기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과학관 정문으로 들어가서 나로호 모형이 있는 곳으로 죽 걸어가세요.
저는 과학관에 올 때 이곳을 지날 때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오른쪽 으로 보시면 ~
과학기술관 입구가 보입니다.
기술관 입구 오른쪽으로 [해설이 있는 과학관 투어서비스] 입간판이 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시고 이용하세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 쪽에 올해 새로 생긴 관람객 쉼터가 있습니다. 잠시 무더위를 잊고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정면에는 [체험권 발급기]가 있습니다. 모두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층에서 바라본 지하 1층 모습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전체가 큰 냉장고 같이 시원하고 평화롭습니다.
1. 제일 인기있는 [달리기 코너]
3세부터 어른까지 모두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두 명이 한조가 되어 [화이브, 훠, 투, 투, 제로...탕]하면 달려 나갑니다. 달리다가 바닥에 흰선이 나오면 밟고 지나가야 초시계가 멈춥니다. 계속 달려서 벽을 지나서 옆으로 나오면 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에서 학생들이 체험학습, 수학여행, 가족들의 여행으로 많이 옵니다. 특히 각 시 도의 과학 영재원에서 많이 견학을 옵니다.
폼도 멋진 두 남학생들의 달리기 모습입니다. 신이 나서 여러번 뛰었습니다.
2. 성취감을 느끼는 [야구장 체험]
수학여행온 남학생들에게는 풋풋한 열기를 느끼게 합니다. 초등학생 중에 기가 막히게 잘 던지는 학생은 학교 야구단이기도 하지요. 한 사람이 9번 까지 던질 수 있지만 대기자가 많으면 가위바위보로 정해서 5번과 4번을 던지게 합니다.
누구 맘대로일까요? 자원봉사자 할머니 마음대로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가들은 스크린 앞에 가서 던지게 합니다.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경기니까요.
3. 숨어 있는 보물 코너 [가상현실 체험]
1층으로 올라가는 에레베이터 옆 계단 아래 [가상현실] 코너가 숨어있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화면위에서 아래로 4개의 그림이 내려옵니다. 그중에 하나를 터치하면 그 가상세계로 들어갑니다.
저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있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게임을 한 사람의 사진이 화면 위에 기록됩니다.
이 학생들은 배구를 하고 있네요.
4. 과학기술관 지하 1층은 곳곳이 [방문객 쉼터]
장거리 운전에 지친 아빠들이 쉬는 곳, 여름방학을 하자마자 과학기술관 지하 1층 곳곳에 의자가 마련됐습니다.
참 친절한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광역시에 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오세요. 오셔서 과학기술관 1층 스포츠과학코너를 꼭 오세요.
대전 시민들은 과학관을 자주 오세요. 특히 젊은 연인들은 데이트 코스로 최고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오신 김에 과학탐사 [독도를 만나다] 전시도 꼭 보세요. 입구에 들어 서면 환상적인 세계를 만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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