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안되는 남편만의 시간 우리는 41년차 부부이다. 남편은 때론 오라버니 같고, 친구같기도 한 사이이다. 오래동안 철 없는 아들 같았던 시기도 있었다. 둘이 대동단결하는 것은 자식문제이고 기쁜 일도 자식과 손주들 덕분이다. 오랜 결혼 생활에 터득한 것이 있다. 부부라도 각자 고유영역이 있고 서로 지켜줘야 .. 일상다반사 /일상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