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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생태원, 가을길 걸으며 자연을 배워요.

모과 2018. 10. 31. 13:51


저는 2018년 9월 27일, 우리마을 진로갈라잡이 서포터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갔습니다. 날씨는  걷고 체험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1. 서천 국립생태원 소개



[국립생태원은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생태 연구, 전시, 교육 공간이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살아있는 생태전시공간으로, 식물 1,900여종, 동물 280여종이 21,000㎡가 넘는 공간에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기후대별 생태계를 최대한 재현함으로써 기후와 생물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5개구역으로 구분된 야외전시공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생태계에서부터 세계의 다양한 식물, 고산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슴류의 서식공간, 연못생태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생태원은 전문생태교육기관으로 생태원의 다양한 전시·연구시설과 주변 생태지역을 통한 생생한 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태를 주제로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발췌]





입장료는 경로우대가 없고 대인 5,000원 , 청소년3,000원, 소인 2,000원이다.

단체는 대진 4,000원,청소년 2,000원, 소인 1,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이다.




국립생태원 랜드마크 : 새싹



서천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의 숲과 습지를 지나 세계의 기후대별 다양한 생태계까지 살아있는 5,000여종의 동, 식물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상공에서 본 서천 국립생태원 정경]




2. 가을 길을 걸어요.


◎ 기간: 2018년 9월 21일(금) ~ 11월 4일(일)

◎장소: 국립생태원 야외공간

◎ 내용: 물억새길, 들풀길, 수크령길, 구절초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고,

◎포토존에서 국립생태원의 가을을 담아 보세요




                                                   [사진 1]


3. 나의 '생태 발자국' 남기기


국립생태원 야외 전시구역 곳곳을 관람하며 나의 '생태 발자국'을 남겨보세요. 나의 생태 발자국을 남기며 지구를 위한 온실가스 (CO2)감소와 나를 위한 열량(Kcal) 소모를 통하여 지구와 건강한 나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2]



4. 체험 방법


1) 정문, 서문, 에코리움에 비치되어 있는 관람안내도를 수령합니다.


2)지도에 비치된 10곳에  비치된 도장을 찾습니다.


3)나의 '생태 발자국'남기기에 해당 번호도장을 찍습니다.


4) 에코리움 내 어린이 생태글방에서 기념품(인센티브)을 받습니다.



5. '생태발자국' 체험공간에서 도장받기


[사진 3]



1) 사슴생태원: 걷는 거리 220m , 걷는 시간 약3분


2)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 걷는 거리 180m, 걷는시간 약 3분


3)방문자센터(미디리움):걷는거리190m, 걷는시간 약 3분


4)하다람 놀이터: 걷는거리 450m, 걷는시간  약 6분


5)에코리움 둠벙: 걷는거리 250m, 걷는시간 약3분


6)수생식물원(어부바나무): 걷는거리 210m, 걷는시간 약 3분


7)고산생태원: 걷는거리 200m, 걷는시간 약 3분


8)용화실못: 걷는거리 220m , 걷는 시간 약 3분


9)소로우길: 걷는거리 260m , 걷는 시간 약 4분


* 나의 생태발자국 : 거리  2,180m ,  시간  31분,  CO2  348g 감소 ,   열량 124 kcal 소모



                                                                  나저연못


                                                                    

                                                              이정표



                    들풀길 푯말  사이로 걸어가면  풀잎향 가득한 오솔길이 나옵니다.



들풀이 자유롭게 자라는 곳



                에코리움에 도착하기 전까지 가을 바람을 맞으며 가을길을 걸어요.




 물억새길



 

     물억새길 작은길을  걸으면서  들풀의 끈질긴 생명력을 배우고, 비슷하지만 다른 들풀들의 이름을

      알아봅니다.




6. 국립생태원은 어떤 일을 하나요?


국립생태원은 자연환경을 연구와 보존 및 생태문화확산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기여하는 샌태 전문 기관입니다.


1) 연구

기초생태학의 기반을 확립하고 기후 변화적응.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및 공종연구 강화, 생물다양성의 생태적 연구 활성화


2) 전시

열대, 사막, 극지 등 다양한 기후대별 생태계와 한반도의 대표적인 숲과 습지 등을 관람하며 직접 체험하는 대국민 서비스제공


3) 교육

유아부터 서인까지 직접체험하며 배우는 과정별, 주제별 맞춤형 생태교육 운영


7. 기타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나의  생태발자국' 남기기 체험이외에 많은 체험을 했습니다.


1)에코리움안의  오대관(열대관/사막관/지중해관/온대관/극지관)체험


2) 개미특별전시회 관람

 

3) 야외에서 팽나무의 둘레, 높이 산도를 기계를 이용해 측정하는 방법 견학


4) 니기다소나무 나이테를 기계를 이용해  측정하는 방법 견학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기사의 양이 많아서  나의 '생태발자국' 남기기  이외의 체험은  속편으로 쓰겠습니다.


* 사진 1,2, 3은 서천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캡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