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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립중앙과학관, 야외 작은 박물관에 가보셨어요?

모과 2018. 3. 31. 23:37


국립중앙박물관은 대전시유성구 구성동에 있습니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는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가 있어서 국립중앙과학관이 있는 것 같어요.


국립중앙과학관은 창의나래관, 자연사관, 꿈아띠체험관, 과학기술관,천체관, 과학기술관, 자기부상열차체험관,생물탐구관 같은 건물과 우주과학공원, 가족캠핑장,어린이과학놀이터,공룡동산대덕과학문화융합광장등 야외시설이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종합 안내도] 


 위의  국립중앙과학관 종합안내도를 참고 하세요.



 

       남문쪽으로  쪽으로  걷다 보니 아기 자기한 '어린이 과학놀이터' 가 있습니다.



                 창의나래관 옆에 있는 어린이 과학놀이터 모습입니다. 4월 6일 (금)에 개장합니다.



 저는 남문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천천히 어린이 과학놀이터에 있는 전시물을  살펴봤습니다.




카이스트  중앙도서관 앞에도 있는 장영실 동상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조선 세종시대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영실(1390년경~?)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를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인물이다. 경복궁의 보루각에 설치 돼 있습니다.





[첨성대]


 첨성대는 196212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습니다.




 첨성대는 196212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우물돌 :과학적으로 돌을 정교하게 짜 맞춘  기술이 신기했습니다.



[상원사 청동종]



 

상원사 청동종은  신라 성덕왕 24년(725년)에 만들어졌습니다.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범종입니다. 지금은 균열로 인해 칠수 없으나 주철장 원광식님께서 복원한 것입니다. 중요무형문화제112호로 지정됐습니다.




기름틀: 콩, 깨등에서 기름을 짜내는 기구입니다.





[저울]





저울은 세금으로 낼 곡식을 잴 때 쓰던 것입니다. 고리가 달린 쪽에 쌀가마니를 달아매고 반대편에 추를 매달아 중력에 의한 평형의 원리로 곡식무게를 쟀다니 놀랍습니다.




[정남일구]



정남일구는 모양이 작은 혼천의 형태의 해시계입니다. 방향을 표시하는 눈금을 1/4도까지 정밀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세분하여 새긴 지평환과 사유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남일구의 특이한 점은 지평환과 사유환이 있어 나침반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스로 북남의 방향을 맞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혼천의의 구조와 앙부일구의 계절선의 특징을 조화시켜 놓아 이런 것이 가능하다. [두산백과에서 발췌]






[소간의]


소간의()는 간의()를 보다 작고 간략하게 만든 독창적인 관측기기이다. 1434년(세종 16)에 만들었다.. 소간의는 사유환()과 적도환(), 백각환(), 규형(), 기둥(), 밑받침()으로 구성된다. 소간의의 기둥을 북극에 맞게 기울여 설치하여 적도좌표계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고, 수직으로 세워서 천체의 고도와 방위를 관측할 수 있다. [두산백과에서 발췌]








[수표]




강우량을 측정하는 데는 측우기를 사용하는 방법 이외에 하천의 수위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가 오면 하천의 수위가 올라가고, 가물면 하천의 수위가 내려간다는 자연현상에 주목한 방법입니다. 1441(세종 23)에는 측우기의 제작과 함께 청계천과 한강에 수표를 제작하여 설치하였습니다.




[고인돌]


지석묘라고도 하지요. 자연석을 사용하여 지상 또는 지하에 매장시설을 만들고, 지상에 큰 돌을 윗돌로 놓아 덮개돌로 사용하여 무덤임을 표지로 삼은 한반도 특유의 묘제도입니다.









[관천대]






이 관천대는 조선시대 천문 관측대로 소간의대, 또는 첨성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앙부일구]

앙부일구는 '솥뚜껑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시계입니다.



[앙부일기 측면]






앙부일구는 조선 세종 16(1434) 과학자인 장영실과 이천, 김조 등에 명하여 처음 만들었습니다. 장영실이 대단 것을 느끼게 합니다. 보물 845호와 똑같이 만든 겁니다.



[연자매]


많은 곡식을  찧거나 가루내는 기구입니다.




[우물]




                  큰돌을 측정해 균형있게 맞춘 것이 과학적이고 튼튼합니다.



[해시계]




            해의 그림자와 방향을 보고 시간을 알수 있었습니다.



[측우기]


보물561호와 똑같이 만든 겁니다. 조선 세종 이후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쓰인 기구로 1441년 세종 238월에 호조가 측우기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측우기는 세계최초의 것으로 과학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측우기록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어 세계과학기술사에  길이 빛나는 우리의 과학문화입니다.






저는 약 한시간 동안 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 과학 놀이터에 전시된  우리선조들의 과학 유산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대전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자주 과학관에 와서 차근차근  둘러 보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람및  이용안내

1)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 ~오후 5시 50분 [입장 마감 오후 5시]

     2)무료관:자연사관, 과학기술관,생물탐구관

     3)유료관: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천체관,자기부상열차체험관


4)휴관일: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당일,대체공휴일 다음날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전화:042)601~78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