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대학 , 파워유저에게 배우는 블로그 만들기 2학기.

대전시민대학에서 블로그 강의를 한 학기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지만  수강생들에게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같습니다. 그 이유는  대전시민대학의 컴퓨터의 IP가 차단 된 것을 모르고 2강이나  이론만 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NAVER)는 로그인을 하면 블로그도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다음(Daum)은  본인 인증을 해야만 블로그가 만들어집니다. 시민대학의 전산실 직원이  오기 전에 Daum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IP차단 해제를 했습니다. 전산실 직원의 말을 들어보니 시민대학은 하나의 IP를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Daum은 고객센터의 상담원이 친절하게 상담해주는데 네이버는  전화 상담이 없고  온나인으로 문의하는 것만 됩니다. 블로그 만들기 강좌에서  다음과 네이버 모두 배워야하는 이유입니다.

 

 

수강생들은 고학력자들이 많았고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세계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과일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 1명,  블로그 활성화를 한 후 부동산 중개소 운영을 잘하고 싶은 분들이 5명, 소소한 일상이나 여행기를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로 구성됐습니다. 

 

특별히 인상적이고 고마운 사람은  충북 영동 고모령에서 포도 농원을 하는 김옥경님입니다. 매주  영동에서 대전까지  강의를 들으러왔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교재도 프린트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수강생들의 연령대는 70대 두 명과

4,50대 남성과 주부들이 많았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70대인 이명준님과 이인순님이 제일 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박식하고 한 직종에 오래 근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단지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하다가  이제 시간이 나서 수강하는 것같았습니다. 

 

 파워유저에게 배우는  블로그만들기  강의 안내입니다. 제가 대표강사여서 제 이력만 소개됐습니다.

 

* 파워유저: '파워블로거'를 넘어 그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SNS, 블로그 전문가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6.4 지방 선거 때 충남 선거 관리위원회에서  세미나에서 붙여 준 명칭입니다.]

 

1. 교수 이력과 교육목표.

 

 

2. 교육내용

 

 

3. 컴퓨터 아카데미

 

 

사실 블로그는 컴퓨터에 속해 있지만 컴퓨터에 속한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블로그 이론 70%와  IT 부문 30% 로 운영하거든요.  컴퓨터에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고  난 후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고 댓글로 소통을 해야합니다.

 

 

다음에서 교육 블로거로 유명한 김용택 선생님의  강의 시간입니다. 1학기에는 3명이 팀 강의를 했습니다.사진 IT 부문은  허윤기목사님이 했습니다. 그러나 2학기부터는 저 혼자 하기로 했습니다.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팀 강의를 했는데 총 10시간 강의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혼자 하는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허윤기 목사님의 사진  강의입니다.

 

 

오늘부터  2학기 (4월~ 6월) 과학 컴퓨터 부문  수강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번의 강의  경험으로 더  수준 높은 강의가 되도록 연구해서 즐거운 수업시간이 되게 하겠습니다.

 

저는  컴맹으로 블로그를  시작해서 10년 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블로그 하나 만들고 얻은게 많습니다. 제일 큰 행운은  삶이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분들과 소통하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 초대 받아간 경험들이 많습니다.여러분들도  블로그를 만들고  잘 운영해서 '새로운 나'를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민대학 수강신청 바로가기 [파워유저에게 배우는 블로그 만들기]

 

http://dcu.dile.or.kr/lms/ccm/crclmList31.do?menuId=MNU_0000000000000051&searchClCode=ED_C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