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 3 박 4 일을 보내면서 작은 감동을 느낀 일이 있었다.
나는 회장실을 사용 한 후 늘 변기 뚜껑을 세워두었다. 91 세 시아버님이 사용 하시기 편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내가 화장실에 들어갈 때 마다 변기 뚜껑은 내려져있었다.

아버님 역시 나와 같은 배려를 하신 것이다.
모든 면에 깊은 감동을 주는 시집 식구들이 나는 진심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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