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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낭만국수, 대전에서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다.

모과 2018. 6. 13. 07:30



나는 한 주에 한번 3번 직행버스를 타고 둔산 E마트 앞을 지나다닌다.

 대시미에 라디오 방송 제작하러 가기 때문이다.



 버스 속에서  E마트 건너편에 생긴 제주도 돼지로 만드는 '낭만 고기 국수' 간판을 보고 다니다가 드디어 찿아갔다.젊은 부부가 종업원 없이 운영하는 국수집이다. 고기국수, 비빔국수, 멸치국수와  수육이 메뉴이다.




6년 전 친구들과 같이 환갑여행을 갔을 때, 제주도 시청 앞 식당에서 먹은 고기국수 맛과 같은 맛이었다.

제주도에 사는 친구가 추천한 시민들이 잘 아는  소박한 국수집이었다.




 둔산 지역의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들 왔다.

나는 고기국수를 맛나게 먹고 남편을 위해 수육을 포장해 왔다.




맛집 포스팅은 내돈 내고 3번 먹고 하는데~이번엔 만족해서 그냥 올린다 .

다음에는 가족들과 같이 가야겠다.


 *둔산 이마트 건너편
*낭만 고기국수
*042) 482-1193

* 오후 4시~5시: 직원휴식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