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관계의 중심에는 신뢰와 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보니 동년배보다 먼저 SNS를 시작해서 이제는 비교적 쉽게 따라하게 됐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10년차, 수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에서 만나고 지나치고 했습니다. SNS를 활용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진실되고 성실하다는 겁니다.
요령이나 장사속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그리 오래 못가더군요. 자기 이익이 없으면 가차없이 태도를 바꾸는 계산적인 사람은 자기 계산에 넘어가서 제풀에 나가 떨어지구요.
제게 블로그는 제 인생을 180도 변화시켜준 고마운 것입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한 만남이나 페이스북에서 친구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작은 욕심이라면 제 글이 먼저 살아온 사람의 경험이며 6,70대 부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게 절친은 제가 자주 가고 제게 자주와서 제글을 읽어주며 공감해주고 의견을 말해주는 진솔한 인간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온라인에서 자기 세를 확장하느라고 읽지도 않고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은 친구라고 할 수가 없겠지요. 사실 절친은 몇명되지 않기 마련입니다.
SNS에서의 친구는 넓은 의미에서 교제라고 하겠지요. 페이스북은 아주 큰 사교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기부앤드 테이크의 법칙이 적용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