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 사람들

[대전 사람] 대전의 예술인들을 위해서 사진 봉사하는 허윤기목사.

모과 2012. 10. 12. 09:28

 

나의 블로그에 [대전사람]  코너를 만들고 첫번째 사람으로 허윤기 목사를 소개한다.  엄밀히 말하면 허윤기목사님의 자택은 세종시에 있고 생활권이 대전이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대전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어느 곳을 가도  평화로운 풍경이고  걷기 좋은 평평한 길이  많은 한적한 도시의 여유가 참 좋다.  나는 이제 나의 고향도 된 대전을 위해서 블로그를 통한 봉사를 하고 싶다.  [대전을 걷다]와 [대전 사람] ,[내사랑 대전]코너로  소개할 예정이다.

 

 

나는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1기를 하면서 허윤기 목사를 알게 됐다.  늘 밝은 미소와 맑은 심성이 인상적인 성실한 목사님이다.  특히 대전을  위해서 사진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분이기도 했다.

 

 나는 지난 9월15일 (토)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있었던 [허윤기사진전]에 갔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사진전 소식을 알았다. 

 

1, 대전 연극과 연극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함

 

 

나는 대전의 변두리 촌 동네인 진잠(원내동) 이라는 곳에 살고 있다.  이사온지 4년이 됐어도 원래 대전시의중심지인 대흥동을 자세히 다녀 본 적이 없었다.  

 

우리들 공원은  대흥동 한복판에 있는  젊은이들의 거리였다.  소규모  야외 공연장도 있어서 그날 모인 청소년들은 '강남 스타일'노래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었다.

 

 

작은 규모의 우리들 공원 입구에서 '대전의 예술인들'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이 있었다. 2011년 11월 5일 허윤기 목사는 대전 소극장 연극제에 참석 해보고  사진 봉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허목사는 추운겨울 소극장 지하에서 추위와 싸워 가며 대본일기에 전념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봤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여동안 작품에 힘을 쏟아 만즌 이들의 작품이 너무 귀해 봉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다.

 

그동안 모아 둔  40여점의 공연사진 중에서 20여점을 골라서  '대전문화재단(주최)'과 '대전시청 (후원)'으로 첫번째 개인전을 준비하게 됐다.

 

2.  대전에서 공연된 연극들

 

 

'그남자 그여자 ' 카톨릭 문화회관,

 

 

'우연히 행복해지다' 카톨릭문화회관.

 

 

'피크를 던져라'  카톨릭문화회관.

 

 

'염쟁이 유씨' 카톨릭 문화회관.

 

 

'하이옌 ' 소극장 고도.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소극장 핫도그

 

 

'신짜오 몽실' 소극장드림 아트홀.

 

 

'짬뽕"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불홀.

 

 

'지상 최고의 만찬 ' 소극장 드림 아트홀.

 

 

'바이바이 버디' 대전엑스포 아트홀.

 

 

'레퀴엠'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늙은 부부의 사랑이야기' 소극장 드림 아트홀.  

 

 

'경로단 폰팅 사건' 소극장 드림아트홀.

 

 

'한남대학교  개교 50주년 음악회' 한남대학교 성지관.

 

 

'오페라마'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피가로의 결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우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이야기.

 

 

소리 , 그리고 그들.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잭 더 리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붕붕이의 황금날개' 목원대학교 강당

 

 

 

사진전을 위한 기금은 대전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로 지원 받았다. 기금이 부족해서 사비를 보태서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전시회가 끝나면 해당 극단에 사진을 기증할 것이다.

 

 

* 허윤기 목사님의 프로필.

 

허윤기목사님의 블로그 마음으로 담는 세상 바로가기 ......http://www.coolblog.kr/428 

 

 

초등학교 교사인 사모님과  자녀 그리고 허윤기목사님 , 목사님의 부모님은 구세군에서 정년퇴임을 하신 사관이시다.  보모님을 모시고 세종시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사모님의  조용한  내조가   보여서  존경심이 생겼다.

 

 

 

<3차  전시회>

 

지하철  시청역 지하 1층 로비 진행중.

 

 

< 4차  전시회>

 

지하철 반석역 지하 1층 로비 11월 예정

 

 

우리들공원에서는  초상화를 무료로 그려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다.  역시 대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하고 있었다.

 

 

 

나는 영화는 무척 좋아하고  많이 보고 있지만  연극은 본 것이 10편이 안 된다.  앞으로  대전의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을 잘 챙겨서 보도록 해야겠다.

 

이글을 읽는  대전 시민들도 대전의 예술인들이  공연하는 연극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 제가 주말까지 개인적인 일로 바쁩니다.  발표 때문에 준비 해야할 일이 좀 있어서   방문을 못하고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다녀와서  찾아뵐께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