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민족 조선대학교"에서 책을 팔고 있다.
4년 째 이 학교를 왔지만 올 때 마다 아름다운 캠퍼스에 감탄을 한다.
나는 꽃보다 나무를 좋아 한다.
이 학교에는 의과 대학생들이 기증한 장미로 만든 장미원도 있다.
봄에는 "장미 축제"를 5월 한 달 동안 한다.
장미 축제가 있던 봄 학기의 장미보다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캠퍼스가 더 예쁘다.
꽃보다 아름다운 조선 대학교 캠퍼스와 엣지 있는 여대생들을 사진으로 표현해 봤다.
조선대학교에 멋진 여대생이 많다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정말 예쁘고 멋진 여대생들이 많다.
알바생( 조선대학교 공과 대학교 졸업후 치의학 대학원 진학, 휴학중) 이 공대 16층에서 촬영한 조선대학교 정문이 보이는 곳
예
예술적인 본관 모습: 하얀 삼각형 건물은 밤에도 불을 밝혀 둔다.
밤에는 환상적인 동화 속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본관 아래 큰 건물이 중앙도서관이다.
둥근 원형모습의 미술 대학 모습: 주변에 조각 공원이 있다.
그 뒤가 남,녀 기숙사, 그뒤의 건물이 사범대학이다.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이 제일 많다. 학교가 크고 아름답다.
이 학교를 보기 전까지 나는 서울에 있는 경희 대학교 캠퍼스가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다.
아직도 장미꽃이 피어 있는 장미원 : 의과 대학 졸업생들이 기증해서 만든 225종류의 12,000그루의 장미가 봄 부터 가을까지 피고 진다. 매년 5워 한 달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광주 시내의 유치원 학생들은 모두 소풍을 온다. 밤에는 주민들이 자녀를 동반하고 꽃구경을 온다. 장미원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나는 우리 나라에 있는 장미는 다 본 것 같다.
본관으로 오르는 계단 :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들이다.^^
나의 부탁에 기꺼이 포즈를 취해 주는 여학생: 모두 큰 가방들을 메고 다닌다.
출판년도가 오래 된 내용이 좋은 책들을 대학생들 수준에 맞춰서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다. 균일가에서 신간까지 인문, 철학, 역사, 종교,예술,여행서,처세론, 에세이, 베스트 셀러, 원서, 퍼즐등....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엣지 있고 포스있는 남학생. 커피를 마시고 있다.
체육 대학의 시설에 놀랐다.크기,시설, 모두 최고라고 생각한다.
조선 대학교 여학생의 참한 모습, 대부분 이와 비슷한 복장이다. 책을 한 두권들어 주는 센스가 있다.
지금은 수업 시간중이다. 날씨가 추워서 학생들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특이한 소재의 조각 : 미술대학 앞에는 조각 품이 많이 전시 돼 있다.
참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학교이다.
학교 곳곳에 놓여 있는 갈색의 벤치들 : 자유롭게 앉아 있는 모습들이 평화롭다.
이 구구두를 주시해서 보면 젊은 여성들이 많이 신은 것이 생각이 날 것이다.
캠퍼스에서 대박이 난 상품이다.
여대생 10명중에 2~3명이 신고 다닌다.
무척 편해 보이고 예쁘기도 한 구두이다.
축제 때 가수들을 초청해서 가요제를 하는 야외 음악당
조선대학교에 오면 이런 몸매의 여대생을 쉽게 만나 수가 있다. 참 밝고 맑은 모습들이다. (옷 참 엣지있게 입었지요?)
쌍둥이 건물의 정체는 남,녀 기숙사이다.
아주 편한 차림이다: 구두 주시!!
옷과 구두를 동일 색으로 매치 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나는 서울에 있는 여자 대학교를 나왔다.
1970년도에는 무척 아름다운 캠퍼스였다..
다람쥐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함께 다녔었다.
2년 전에 가보니 학교는 현대식 건물들이 옛 건물 사이에 많이 들어서서 아름다움이 깨진 것 같이 보였다.
학교가 좁아진듯 느껴졌다.
서울의 내 친구들은 지방에서 온 친구들은 모두 시골에서 온 아이들로 생각했다.
서울에 있는 것이 모두 최고 인줄 알고 살았다.
어쩌면 서울 사람들이 우물 안의 개구리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조선 대학교 출신의 동료교사를 마음 속으로 "촌스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교사는 기계과 나왔고 영화배우 "오지호"와 많이 닮은 사람이었다.
30년이 지나서야 나의 생각이 완전히 편견이었음이 부끄럽다.
우리나라의 광주시에 조선 대학교는 세계의 어느 대학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엣지있는 대학교이다.
광주의 민족 조선 대학교 출신의 학생들은 광주, 전남에 많이 포진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