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 진잠 도서관에서 지식 봉사하는 학생을 인터뷰하다. 우리집 근처의 진잠 도서관 앞을 지나다가 현수막의 글씨를 보게 됐다. 카이스트와 유성구가 함께하는 복지실현을 하는 '수학,과학,영어 창의반 ' 운영 나는 도서관 사무실에 가서 사서에게 구체적인 운영방법을 문의했다. 매 달 놀토(노는 토요일)에 카이스트학생 3명이 와서 '지식봉사'.. 시사/교육 2011.07.28
자녀가 수학을 못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알고 있는데 놀랐다. 수학은 무척 통쾌하고 즐겁고 상쾌하기 까지 한 과목이다. 무엇보다도 구질구질하지 않고 답이 딱 떨어져서 나온다는 매력이 있다. 수학은 답이 길면 오답일 확률이 많다. 1. 자녀가 수학을 못하는 것은 .. 시사/교육 2011.06.28
2,3 세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이었다. 나는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을 찾아갔다. 박물관 안의 기념품 가게에서 책을 사기 위해서였다. 집에서 하는 서점에서 학교 도서관에 납품 할 책 '대한의 상징 태극기 (국립중앙박물관간) '이 그곳에만 있었다.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처음 가봤다. 1981년에 서울.. 시사/교육 2011.06.07
나는 가수다, 자녀와 함께 꼭 시청해야 하는 이유 임재범이라는 가수 때문에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 그만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눈물이 나오고 말았다. 그가 무대로 걸어 나오는 모습도 슬펐고 노래를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사람이 얼마나 상처를 받으면 임재범 같은 표정과 눈빛이 될까? 나는 임재범에게서 절대 고독과 .. 시사/교육 2011.05.23
민주화 운동의 현장인 광주에 자녀와 꼭 가봐야 하는 이유 자녀를 밝고 맑고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인생의 목적이 행복한 삶에 있다면 자녀교육의 룰도 분명히 만들 수가 있다. 여행다니면 자연과 사람과 가족과 자기를 새롭게 만날 수가 있어서 제일 좋은 인성교육이 된다. 1. 가정교육이 자녀의 인생의 .. 시사/교육 2011.05.21
맞춤형 교육의 결과는 가족경영으로 막내 동생이 음식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 갔다. 사생활도 잊어버리고 올인했던 회사를 명예퇴직하고 한동안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힘들어 했던 동생이다. 누구나 거치는 수순대로 우울증도 겪었다. 한 번의 실패를 겪고 다시 시작한 사업은 보기에도 안정적이고 순조로운 시작을 보.. 시사/교육 2011.05.05
새 교장 부임 후 1년, 확 바뀐 학교와 학생들의 모습. 이 기사를 쓰는데 3개월이 걸렸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학교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작년 3월초 나는 고등학교 이미지 사진이 필요해서 집에서 가까운 있는 대전공고에 사진을 찍으러 갔었다. 그때 방과 후 학생지도를 하고 있는 박준태 교장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다. 버스정거장에서 하교하는 .. 시사/교육 2011.04.18
김태원과 방시혁 멘토의 교육 방법의 결정적인 차이 금요일은 "위대한 탄생'을 보는 흥미에 아침부터 설렌다. 그프로에는 참가자들의 간절함, 감동, 근성, 노력, 천재, 둔재, 멘토의 기질, 멘티의 개인사가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이 자기의 꿈에 대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열정과 몰입을 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웠다. 노래를 .. 시사/교육 2011.03.12
5일장에서 장사하는 어머니들과 교육에 대해서 말하다. 유성 5일장은 4,9장입니다. 장을 한바퀴 돌며 보니 70%가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장사를하고 있었습니다. " 바닷가도 아닌데 웬 바람이 이렇게 불어?" 지하철 구암역을 지나서 유성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다 날씨가 너무 춥다는 말이었습니다. 한밭이라는 본래 이름대로 도시 전체가 평평한 곳.. 시사/교육 2011.03.10
자녀 앞에서 남편과 시집 식구들의 흉을 보면 안되는 이유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는 나도 젊어서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그당시 아파트의 아줌마들은 자녀들을 모두 초등학교에 보내고 한 집에 모여서 차도 마시고 살아 가는 이야기를 종종하였다. 오고 가는 대화 속에 자녀교육의 정보도 얻고 살림의 지혜도 배우곤 했다. 아파트.. 시사/교육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