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쇼핑
1월 1일 부터 "미스터리 쇼핑"이 시작 되었다고 해서 마트내의 모든 업체가 긴장을 하고 있다.
미스터리 쇼핑!
세계적인 체험 프랜드인 "갭버스터"에서 30개국에서 실시하는 쇼핑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내가 근무하는 대형마트 전국33개의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미스터리쇼핑과 유사한 것으로는 주부 모니터가 있다.
보통 평범한 주부처럼 쇼핑을 하며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것"과 "인사태도"를 주로 보고 점수를 주는 것이다.
친절 사원과 불친절 사원을 정하기도 한다.
매월 6회 실시를 하며 4주마다 다른 유형의 시나리오로 실시하고 있다.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실행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실수한 척하고 물을 쏟거나 안되는 것을 요구하여 직원이 고객에게 대응하는 태도도 보고있다.
고객이 물건의 위치를 물었을 때 고객과 함께 동행하여 안내해 주는 것에 최고의 배점을 주고 있다.
미스터리쇼핑은 서비스 암행어사라고 할 수 있고 신종 틈새 직업으로 현재 약 2,000명의 주부가 활동하고 있다.
서비스(,service)란 배려, 봉사, 희생을 의미하며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작은 정성이 큰 감동으로변하도록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트는 궁극적인 목적인 이익창출과 확대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미스터리쇼핑의 최악의 점수는 잡담, 나쁜자세, 팔짱, 짝다리 ,휴대폰 사용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미스터리 쇼핑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받은 반찬 코너는 사기충천이고
최악의 점수22점을 받은 OO 코너는 스트레스 듬뿍 받고 매일 큰 소리로 고객을 향해서 제품의 값과 맛을 설명하고 있다.
고객과 눈을 맞추고 미소로서 답해야 가장 바른 자세라고 한다.
마트에 취직을 하고 느낀 것은 모든 사원이 인상이 좋다는 것이다.
미혼인 사원들은 몸매도 늘씬하고 특히 화장품 코너나 의류 잡화코너에 미인이 많이 있다.
외모는 확실한 경쟁력인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고객들도 쇼핑때는 긴장감을 풀고 평화롭고 온화한 표정들이다.
가족을 동반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므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있어서인지 말없이 있어도 모두 행복이 알굴에 묻어 있다.
1일 방문객수가 수천명이고 직원만 1000명이넘는 마트의 활력이 좋고 인상 좋은 사람들과의 생활이
사람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하고 있다.
나의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친절하지 못함 사람은 두 종류뿐이다.
머리가 나쁘거나 망할라고 마음 먹은 사람이다.
장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특히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고객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글귀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