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로 인해서 연예계는 세대 교체를 할 것이다.
1박 2일을 좋아해서 본방을 사수하고 있다.
[영광편]에서 멤버들이 이승기에게 질문을 했다.
" 시청률 70%(찬란한 유산+1박 2일)의 최고가 됐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묻는 강호동에게 이승기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공손히 말했다.
" 지금이 위기지요. 이젠 내려 갈 길 밖에 없을 수도 있는데.."
이런 요지의 말을 했던 것 같다.
현실파악을 정확히 하는 총명한 대답을 했다.
* 사진은 [1박 2일]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삭제를 원하시면 속히 하겠습니다.
자기보다 나이 많은 형들 속에서 촬영을 해서 그런지 이승기는 겸손한 자세 때문에 눈에 띄는 스타이다.
이승기가 친숙함으로 다가오는 가장 큰이유는 뭉툭하며 큰 한국인의 전형적인 코로 수려한 외모를 만들고 있는 얼굴과 균형잡힌 몸매와 큰 키에 있다.
맏형 강호동은 큰소리와 덩치로 상대를 위압하는 컨셉이고, 그러나 오랫동안 1박2일을 본 사람은 힘든 일은 대부분 강호동이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덩치크고 어린 동생들을 위압하는 그가 벌칙을 받아야 사람들이 [깨소금이야]생각하기 때문이다.
M C 몽이 나대다가 늘 맞는 것도 재미를 주고 있다. 김 C에게는 공손한게 눈에 띈다.
김 C는 조용하면서도 특이한 얼굴이다. 늘 허기지고 세수도 못한 것 같은 불쌍한 표정은 압권이다.
그의 심성이 따뜻하고 배려가 많음은 프로그램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무명 세월에 강산에와 윤도현과 지척에서 살면서 ,강산에 부인과는 한 집에서도 살았다.
강원도 출신으로 이외수 선생님을 존경하는 태도는 마치 문하생같이 보인다.
김 C 에게는 인간의 따뜻한 향내가 난다.
, 정말 초딩인가 두뇌 속을 살펴보고 싶은 은지원,
1박 2일의 초딩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원천력이다.
가끔은 초등학교 시절 같은 순수함으로 돌아 가고 싶은 시청자의 추억을 자극시킨다.
가상의 소설 허균의 [홍길동전]의 작가가 홍길동 본인이라는 말에 나는 폭소를 터트렸다. 그 순간 뒤집어 진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하고 다니는데 누가 그 행적을 알아. 본인만 알고 있지"
그는 이 멘트로 [초딩의 정석]을 써도 될 자리에 등극했다.
어디서나 나대고 즉흥적인 멘트를 날리는 연예인의 끼가 철철 묻어 나는 M C 몽.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M C몽 같은 캐릭터는 전무후무 할 것 같이 특이한 얼굴이 큰 무기인데 독한 성실성까지 있다.
오랜 무명의 세월이 그를 단단하게 했고 부모의 이혼으로 가정을 책임 져야 한다는 효심과 어머니의 기도의 힘이 만든 대박스타이다.
무명의 기간동안의 체험이 모두개그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성공만 보장 돼있다면 무명시절은 보석함 같을 수도 있겠다.
[고음불가]로 개그콘서트의 스타가 된 이수근은 [앞잡이]라는 별명을 받으면서 제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처음에는 존재감이 아주 없었는데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서 가는 그의 노력과 출연진의 배려도 따뜻했다.
이중 간첩이었던 이수근과 이름이 같은 이수근은 이제 [앞잡이]로서 1박 2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돼 있다.
이제 적시에 애드립을 날릴 정도로 1박2일에 적응이 확실히 됐다.
이수근 !
그는 대한민국 키작은 남자들의 대표 주자이다.
화이팅![키작은 남자의 아내]
이승기군은 이 형님들의 삶의 여정을 보고 읽고 들으면서 수 많은 간접 경험과 지혜를 배웠을 것이다.
일전에 나는 [이승기를 명품배우로 만든 사람들]이라는 글을 썼었다.
선풀이 가득한 댓글을 보며 이승기는 참 반듯한 배우구나 느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배우였다.
비밀글 속에서 이승기와 가까운 분이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는 댓글을 남겼었다.
유리 상자속에 갖힌 것 같은 톱 스타들을 많이 지켜보면서 그 인기를 좋아하고 감사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수없이 봐왔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팬들 앞에 군림을 하는 태도를 보이는 순간이 하향길로 들어 서는 것 같았다.
이승기군은 지금 인생의 가장 빛나는 20대 초반이다.
20대가 하는 20대 연기가 가장 빛난다.
앞으로 20대의 연기는 이승기,장근석, 등의 20대 연기자가 할 때가 온 것이다.
자연스럽게 20대 청춘물의 연기자의 세대 교체가 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
여자 연기자도 그렇지만 지금은 남자 연기자만 말하겠다.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여기 저기 출연해서 건강도 해치고 연기도 떨어지는 일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좋았던 일이 굴레로 생각되는 순간 일이 불행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이승기는 지금까지 작품 선택도 잘했고 ,운도 따라 주었다.
좋은 어른들이 주변에 많은 복받은 배우이다.
앞으로는 모두 성공한다는 법은 절대로 없다.
신중히 생각하고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한다.
실패가 없는 인생은 없으며 , 그런 인생이 있다 한 들 가짜이기 때문이다.
"저 혼자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금의 자세로 계속 갈 것이고 분명히 기억 하고 살 것은 이승기군이 인기가 치솟을 때 무명으로 피 눈물을 흘리는 많은 이들도 있다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실패는 있어도 치명적인 큰 실수는 하지 않는다.
이승기군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은 역대 남자 톱 스타들의 일생을 살펴보기 바란다.
주체 할수 없는 인기로 일하는 기계 마냥 겹치기 출연을 하다 가정과 애정 관리를 잘못해서 노후가 비참해진 분들이 너무 많이 있다.
세상과 격리 되서 작품만을 찍다가 사기 당하고 이혼을 당하고 병까지 얻어서 초라한 노후를 맞이한 왕년의 스타들의 소식은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그러므로 1박 2일은 이승기에게 천운으로 다가온 축복이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말을 조리있게 압축된 언어를 사용한다.
논리적인 생각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멋지게 디자인 할 능력이 생긴다.
이승기는 앞으로 더 발전하는 만능 연예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군대는 꼭 현역으로 가야한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모두 믿고 있다.
이승기군!
생각하고 ,도전하세요.
그리고 실패를 해도 다시 도전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