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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월, 내 이야기를 준비 할 시간입니다.
모과
2008. 6. 1. 02:22
마음 속으로 준비 중이 던 [논픽션]을 쓸 시간이 왔습니다.
[다음 블러그 뉴스]는 제 습작의 장이었습니다.
모두 아마츄어이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글을 쓰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러그 뉴스도 가지 가지의 사람이 모여 드는 곳이고 손바닥 처럼 좁은 세상입니다.
별 블러그가 다 있더 군요.
프로이면서 [다음]과계약을 맺고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전직 언론인이어서 특별한 분야에 송고를 하는 분도 계시고, 추천왕이되어서 상금이 목적인 분도 계시고,현직정치가도 있고, 책을 낸 전문가도 있고 .....그러나 모두 글쓰기엔 아마츄어로 보입니다.
저는 글쓰기가 소원이어서 첫 글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계속 썼습니다.
글 하나 쓰는 데 5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2시간이면 됩니다.
모두 [다음 블러그뉴우스]덕분이지요.
이제 제 경험을 써서 도전을 할 시점이 왔습니다.
전국 12개 유명대학을 다니며 책을 판 경험을 논픽션으로 기록해서 도전 할 겁니다.
작년에 다른 것을 써서 탈락 했습니다.
재 도전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차후 문제입니다.
도전과 응전이 인생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는 설레임과, 성취의 기쁨과 탈락의 상실감 다 좋게 받아 들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 성공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냥하는 겁니다.하고 싶은 일이니까.
내가 한다고 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요.
164편의 글을 쓸 기회를 주신[다음블러그뉴우스]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